<어린 봄> - 나태주
어린 봄은 나뭇가지 위에
새 울음 속에
더 어린 봄은
내 마음 위에
오늘도 나는 너를 바라보며
이렇게 울먹이고만 있다.
> 봄이 오면 새싹이 돋아나니까
봄이 나뭇가지 위에 있다고 말한거고
사랑이 막 시작되서
봄이 내 마음에 있다고 한걸텐데
왜 나는 너를 바라보며 울먹거리고 있는걸까?
<사랑은 언제나 서툴다>
서툴지 않은 사랑은 이미
사랑이 아니다
어제 보고 오늘 보아도
서툴고 새로운 너의 얼굴
낯설지 않은 사랑은 이미
사랑이 아니다
금방 듣고 또 들어도
낯설고 새로운 너의 목소리
어디서 이 사랑을 보았던가 ... ...
이 목소리 들었던가 ... ...
서툰 것만이 사랑이다
낯선 것만이 사랑이다
오늘도 너는 내 앞에서
다시 한 번 태어나고
오늘도 나는 네 앞에서
다시 한 번 죽는다.
> 서툴고 낯설고 새로운 것이 사랑이라고 한다
그래서 너는 내 앞에서 다시 태어나는데
나는 왜 너의 앞에서 다시 죽는걸까?
나의 글 읽고 이해하는 능력이 부족한걸까?
시를 읽다보면
갑자기 왜 이런 말이 나오는 거지?
무슨 말을 하려는거야?
싶은 게 많아ㅠㅠ
어린 봄은 나뭇가지 위에
새 울음 속에
더 어린 봄은
내 마음 위에
오늘도 나는 너를 바라보며
이렇게 울먹이고만 있다.
> 봄이 오면 새싹이 돋아나니까
봄이 나뭇가지 위에 있다고 말한거고
사랑이 막 시작되서
봄이 내 마음에 있다고 한걸텐데
왜 나는 너를 바라보며 울먹거리고 있는걸까?
<사랑은 언제나 서툴다>
서툴지 않은 사랑은 이미
사랑이 아니다
어제 보고 오늘 보아도
서툴고 새로운 너의 얼굴
낯설지 않은 사랑은 이미
사랑이 아니다
금방 듣고 또 들어도
낯설고 새로운 너의 목소리
어디서 이 사랑을 보았던가 ... ...
이 목소리 들었던가 ... ...
서툰 것만이 사랑이다
낯선 것만이 사랑이다
오늘도 너는 내 앞에서
다시 한 번 태어나고
오늘도 나는 네 앞에서
다시 한 번 죽는다.
> 서툴고 낯설고 새로운 것이 사랑이라고 한다
그래서 너는 내 앞에서 다시 태어나는데
나는 왜 너의 앞에서 다시 죽는걸까?
나의 글 읽고 이해하는 능력이 부족한걸까?
시를 읽다보면
갑자기 왜 이런 말이 나오는 거지?
무슨 말을 하려는거야?
싶은 게 많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