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댄석구..진짜 보러갈 때마다 눈물 쏟는 양이 더 많아져ㅠㅠ...
그 역할 자체가 약간 찌질미가ㅋㅋ있잖아 거의 뭐 여보셔 극의 웃음포인트 담당이라고 해도 나한텐 과장이 아닌데-
꽃봉오리만 나오면 눈물 참으려고 손수건 꽉 움켜쥠ㅠㅠ..2층에서 보면 그 무대조명이며..나무 사이에서 꽃잎 떨어지는거며 진짜 제대로 치이고 오는듯
사연 자체는 사실 어떻게 보면 군인들 모두 좀 통속적인 느낌이잖아. 누군가의 엄마, 누군가의 아버지, 사랑하는 동네누나, 누이동생, 그리고 형까지.+딸을 빼먹었다 (영범 미안..)
물론 그럼에도 볼때마다 모든 군인들의 사연이 좋고 아리지만 석구의 꽃봉오리는 왜이렇게 참기가 힘들지..마지막에 오롯이 석구 목소리만으로
누나-내가 많이 좋아해요
누나-나랑 멀리 도망가요
우리 같이 살아요
하는 그 덤덤하면서도 미약하고 구슬픈 목소리가 사람 진짜 들었다놨다해..
내가 석구캐릭터가 좋은건지 댄석구가 진짜너무 내 취향인건지 모르겠어서 기둥석구도 엄청 기대돼ㅋㅋ
내가 여보셔 보러가는 이유에 큰 부분이 돼버렸다는 이야기..
그냥 어디 내 생각을 적고싶은데 마땅히 할 곳도 없고 한번 들러봤네
그 역할 자체가 약간 찌질미가ㅋㅋ있잖아 거의 뭐 여보셔 극의 웃음포인트 담당이라고 해도 나한텐 과장이 아닌데-
꽃봉오리만 나오면 눈물 참으려고 손수건 꽉 움켜쥠ㅠㅠ..2층에서 보면 그 무대조명이며..나무 사이에서 꽃잎 떨어지는거며 진짜 제대로 치이고 오는듯
사연 자체는 사실 어떻게 보면 군인들 모두 좀 통속적인 느낌이잖아. 누군가의 엄마, 누군가의 아버지, 사랑하는 동네누나, 누이동생, 그리고 형까지.+딸을 빼먹었다 (영범 미안..)
물론 그럼에도 볼때마다 모든 군인들의 사연이 좋고 아리지만 석구의 꽃봉오리는 왜이렇게 참기가 힘들지..마지막에 오롯이 석구 목소리만으로
누나-내가 많이 좋아해요
누나-나랑 멀리 도망가요
우리 같이 살아요
하는 그 덤덤하면서도 미약하고 구슬픈 목소리가 사람 진짜 들었다놨다해..
내가 석구캐릭터가 좋은건지 댄석구가 진짜너무 내 취향인건지 모르겠어서 기둥석구도 엄청 기대돼ㅋㅋ
내가 여보셔 보러가는 이유에 큰 부분이 돼버렸다는 이야기..
그냥 어디 내 생각을 적고싶은데 마땅히 할 곳도 없고 한번 들러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