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뮤덬이었지만 언젠가부터 내가 보고 평가하고
글쓰는 직업에 거의 종사하게 되면서
어느샌가 연뮤 작품 볼때마다 분석적으로만 보게 됐거든
그래서 한동안 아예 보지 않기도 했고
지금도 사실 보면 자꾸 장면 하나하나 쪼개서 보게 되기도 함
감정을 쫓아가기보단 구조와 논리부터 따지게 되는..
이게 뭐 나쁜 건 아닌데 그냥 뭔가 내가 이럴려고 연뮤 좋아한 건 아닌데 싶은..
예전에 어떻게 연뮤 봤었지 생각부터 들고..
아. 마냥 즐겁게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