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3년전인가? 4년전인가?
연우소극장에서 한 인디아블로그 생각이 아직도 나ㅋㅋㅋㅋ
그 이후로 계속 인블 올라왔지만
제일 많이 보기도 했고 인상도 깊어서 그런지 연우 인블이 기억이 제일 생생해ㅋㅋㅋ
연우소극장의 그 작고 불편한 객석에서 다들 오밀조밀 앉아서
짜이 한잔씩 먹고 노래듣고 이야기듣고 했던 기억이 너무 따뜻해ㅠㅠ
그리고 집에 오는길에 머플러 둘둘 감아서
밤하늘에 별보면서 아 오늘도 춥다! 하던 기억조차 따뜻해
지금보면 그때랑 똑같은 느낌으로 볼 수 없겠지만
날씨가 추워지면 꼭 인블 보고싶어져
가끔 바뀌던 오프닝 이야기랑 오프닝 곡도 좋았는데 그립다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