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전에 초연 올라왔을 때 봤었는데 그때는 넘버는 되게 좋은데 캐릭터랑 내용이 (솔직히 말하자면) 만들다 만 것 같은 느낌이 있었거든... 작곡했던 이나오씨가 이번엔 연출까지 맡아서 한 거 같던데 공연 혹시 초연 재연 다 본 덬 있으면 얼마나 달랐는지 알려줄 수 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