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기대를 하고 본 책이었어
상도 받았다고 하고
작가가 실제 편의점 알바생이라기에
약간 에세이 느낌이 나려나? 하고 봤는데
초중반까지는 재밌더라구
일본 소설같지 않고 생동감이 느껴졌어
주인공한테 기생하는 남자랑
앞으로 관계가 어떻게 될지도 궁금했고
주인공이 무슨 깨달음이라도 얻는 걸까 했는데
결말은 결국 일본 특유 소설 느낌.....
내가 중딩때 한창 도서관에서 봤던 흔한 일본 소설들의 툭 끊긴 느낌의 결말들과 똑같더라.
인물들이 움직임으로써 이야기가 전개되는게 아이라
이야기를 전개하기위해서
작가가 인물들을 억지로 움직이는 느낌.
그렇게 나쁜 소설도 아니었지만
그렇게 좋은 소설도 아니었엉
상도 받았다고 하고
작가가 실제 편의점 알바생이라기에
약간 에세이 느낌이 나려나? 하고 봤는데
초중반까지는 재밌더라구
일본 소설같지 않고 생동감이 느껴졌어
주인공한테 기생하는 남자랑
앞으로 관계가 어떻게 될지도 궁금했고
주인공이 무슨 깨달음이라도 얻는 걸까 했는데
결말은 결국 일본 특유 소설 느낌.....
내가 중딩때 한창 도서관에서 봤던 흔한 일본 소설들의 툭 끊긴 느낌의 결말들과 똑같더라.
인물들이 움직임으로써 이야기가 전개되는게 아이라
이야기를 전개하기위해서
작가가 인물들을 억지로 움직이는 느낌.
그렇게 나쁜 소설도 아니었지만
그렇게 좋은 소설도 아니었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