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같이 짠내 폭발임.
솔직히 나 공자 같은 비주얼 별로 안 좋아해서
회차 진행될수록 장안은 연기 카리스마 목소리에 배우들 케미에 만미랑 서사까지 완벽해서
장안vs공자로 놓는 것 자체가 밸런스붕괴라고 생각될 정도로
다들 섭남이라고 인식도 안 하는 것조차 불쌍한데
공자가 연기 잘하고 상황이 너무 짠내나니까 이건 이거대로
가슴 후벼판다
근데 초반에 공자가 만미한테 빠져드는 전개 연출이 너무 약해서
그부분까지 애잔할 정도
아니 수 년 만에 눈에 빛이 들어와 처음 본 사람이 여주라는
서사가 어마어마한 상징성인데
직후 공자의 감정적인 모습에 대한 포커스는 안 주고
별 감흥없이 넘겨버리는 거 뭐임.
그리고 공자는 만미에게 빠지다 못해 기어코 사고 치고 ㅠㅠ
아 이 드라마 배우들은 그냥 연기 잘하는 게 아니라
서사 쩔고
스토리랑 유기적으로 감정적인 부분도 고조되다 보니
진짜 너무 ㅠㅠㅠㅠㅠㅠㅠㅠ
올해 제일 재밌게 본 중드라고 생각했는데
시작한 지 얼마 안되서 인생드 되버림 ㅠㅠㅠㅠㅠㅠㅠ
솔직히 나 공자 같은 비주얼 별로 안 좋아해서
회차 진행될수록 장안은 연기 카리스마 목소리에 배우들 케미에 만미랑 서사까지 완벽해서
장안vs공자로 놓는 것 자체가 밸런스붕괴라고 생각될 정도로
다들 섭남이라고 인식도 안 하는 것조차 불쌍한데
공자가 연기 잘하고 상황이 너무 짠내나니까 이건 이거대로
가슴 후벼판다
근데 초반에 공자가 만미한테 빠져드는 전개 연출이 너무 약해서
그부분까지 애잔할 정도
아니 수 년 만에 눈에 빛이 들어와 처음 본 사람이 여주라는
서사가 어마어마한 상징성인데
직후 공자의 감정적인 모습에 대한 포커스는 안 주고
별 감흥없이 넘겨버리는 거 뭐임.
그리고 공자는 만미에게 빠지다 못해 기어코 사고 치고 ㅠㅠ
아 이 드라마 배우들은 그냥 연기 잘하는 게 아니라
서사 쩔고
스토리랑 유기적으로 감정적인 부분도 고조되다 보니
진짜 너무 ㅠㅠㅠㅠㅠㅠㅠㅠ
올해 제일 재밌게 본 중드라고 생각했는데
시작한 지 얼마 안되서 인생드 되버림 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