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게 보고 있긴 한데 남주캐가 내 스타일이 아니라서 메인럽라에 완전 확 빠져서 보는건 아닌게 있어
남주가 여주랑 첫만남부터 끌렸는지 이유는 없지만 계속 도와주는데 (그게 결국 좋아하는건데ㅋㅋㅋ 본인은 모름)
너무 능글맞앜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 막 웃으면서 존나게 직진하는데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님ㅠㅠㅠㅠ
최근에 내가 좋았던 남주하면 삼생 야화, 묵연이나 봉수황 용지 생각나는데
과묵 절제 스타일->야화, 묵연
거기에다가 완전 속을 알수 없고 계략 쩌는데 알고보면 여주한테 집착 미쳤고->용지
이랬는데 야화도 약간 능글맞은 구석 있다 했는데 그래도 절제과(?)라고 생각했거든
근데 부요 장손무극은 절제과는 완전 아니고 능글&들이댐&스마일스마일 이런 느낌인데 좀 장난처럼 느껴져서ㅠㅠㅠㅠㅠ
저렇게 매사 능글맞고 여유롭다가 필요할때 ㄹㅇ 진지하게 여주 당기면 멋있게 느껴질지 모르겠는데 여태까지는 잘 모르겠다 ㅋㅋㅋㅋ
별로라는 이야기는 아님 막 엄청 좋지는 않다는거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