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번역된건 아니고 앞에 조금이랑 줄거리 다른 부분만 나와있는데 이것만 읽어도 재밌네..
그러고 보니 원작소설 너무나 뽐뿌 오는것,
일러스트도 있어서 텍본 보다는 책이 좋아보여ㅠㅜ
원작 황제랑 드라마 진건빈이랑 이미지 엄청 다르대매?
소설이 번역될 가능성은 거의 없어보이고.. 중국어를 배워야 되나ㅠ
물론 원작 견환은 냉철과 잔혹을 넘어서 거의 사이코패스급으로 보이지만.. 드라마에서 견환 너무 착하게 나온듯 ㅋㅋㅋㅋ
드라마 볼때도 막드같은 느낌이었는데 원작은 거의 뭐 ㅋㅋㅋ
안릉용이 견환한테 등진것도 나름 이해되고 드라마에서 각색하면서 잘라먹은게 많아서 좀 아쉽긴 해.. 그래도 재밌다 ㅋㅋㅋㅋ
후궁이랑 꽃 매치한것도 좋고..
의수-모란
세란-작약
미장-국화
이런 식으로 드라마에서도 꽃이랑 연결해서 많이 나오던데 알고 보니까 또 다른 느낌.
애정을 담아서 캐릭터 만든게 보여
작가가 리메이크 가능성도 얘기한거 같은데 나중에는 원작에 충실해서 만들어보면 좋겠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