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절 여행 포기한 덕인데
춘절에 다녀온 경험으론 설날 전야에 불꽃놀이가 끝도 없이 계속 됐어.
상해 인근 숙소에 있었는데 밤 12시 한참 전부터 진짜 끝없이 터지는 불꽃 불꽃 불꽃들.
폭죽 아니고 불꽃이고 세계불꽃축제처럼 그렇게 큰건 아니지만
넓게 펼쳐진 지평선 여기 저기 여기 저기에서 펑펑펑펑펑펑펑펑펑펑펑
동네 단위로 터트린 느낌이던데 알 수는 없고 너무 오래 터지니까 포기하고 침대에 쓰러졌나 그랬어 ㅋㅋ
국경절에도 불꽃놀이라던지 뭔가 이벤트가 있을까? 가서 확인해야하는데 괜히 포기했나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