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 존나 멋있지..
언제나 내 뒤에서 든든히 지켜주고 안보고 있는 거 같아도 내 일거수일투족 다 보고있다
섬세하게 필요한 거 채워주고.
근데 존나 과묵해.
카리스마 넘치고 존나 멋있는만큼 비밀도 존나 많고
말을 해서는 안되는 이유도 많아.
분명히 나를 사랑하는 거는 같은데 나를 보는 눈은 존나 수심 구만리같고 진심 오조오억배
담아 쳐다보는데
말은 안해줘.
ㅅㅂ 말을 하라고 쫌ㅠㅠㅠ
굴초소가 존나 연기를 잘하니까 참고 보지.
아 요새 얘네 둘 진짜 답답해.
장안 말을 안함-> 만미 혼자 짐작하다 성질 폭발-> 그래도 말 못함-> 넌 나를 진짜 좋아한게 아니었어!!더 화남 반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