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인가 3년전 새벽에 잘려고누웟는데 친구가 우리집에서 차로 20분거리에 내배우 드라마 촬영왓다해서 엄마아빠 자는데 몰래새벽탈출해서 택시비 만원정도쓰고 촬영장 도착해서 내배우 실물이랑 진짜 감탄하면서 촬영하는거 보고잇는데

내배우는 서브남주엿고
친구는 남주좋아햇는데 남주랑 서브남주 둘이서 커피마시면서 잠깐 촬영을 쉬고잇는상태였어
새벽이라서 구경하는사람 열명정도밖에없어서 진짜가까이서 계속 볼수있엇는데

내가 너무 내핸드폰에 싸인이받고싶어해서 친구가 받아주겟다고하고 편의점에서 마카 사다가 서브남주 한테가서 싸인한번만 부탁드려도될까요??햇는데
대답도안하고 그냥 약간 벌레보듯이 서서 쳐다보는거야 그래서 친구가 안되나요??..이랫는데 막코디랑 매니저!?라고해야되나 두명이 막 손으로 친구밀면서 안돼요 이래서 개실망하고있는데 남주가 사진찍어줄까??이래서 그남주랑 사진찍음 ㅠㅠㅠㅠㅠ

결국 내배우 싸인이고 사진이고 아무것도 못하고 그이후로 너무현타와가지고 그배우 탈덕하고 아직도 보면 뭔가좀그렇다....

그 남주는 지금뭐 20대 남자배우중에서 거의 탑급이고 그때 내배우 (서브남주) 는 서브도몇개하고 요즘 약간 주연몇개하는 정도??..

그남주가 그때드라마 한창많이찍어서 촬영도 집 근처에서 많이해서 한세번인가 촬영장봣는데 진짜팬들한테 엄청잘해주고 막사람들이 잘생겻어요!!
이러면 너네도 이뻐~~이러고 ㅋㄱㅋㄱㅋㄱㅋ 엄청 친절함 손하트도 엄청해주고 지금생각해보면
여러가지 인성도 되고 팬들챙기는 애니까 아무병크안터지고 탑배우 자리먹을수 잇엇던 게 아닌가싶다 ㅋㅋㅋ...

밑에 오프현타 얘기있길래 적어봣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