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도 레인부츠 생각해본 적 없었는데
(키가 작고, 한 번 신어봤는데 스타일을 바란 건 아니지만 너무 농활느낌 낭낭하고, 신고벗고가 번거로울 거 같아서)
결혼 하면서 출퇴근 길이 길어짐 플러스, 회사앞이 지하철 공사중이라 첨벙첨벙 운동화 다 젖어서ㅠ
퇴근길에 그 찝찝함으로 퇴근 할 때ㅠㅠㅠ
신발 덜 말려서 똥냄새 날 때
너무 힘들어서 올해는 내일부터 장마라고 하니
레인부츠라는 걸 나도 한 번 마련해보고자 했는데
아무래도 사놓고 많이 못 신을 거 같기도 하고
비 많이 왔다가 오후에 그치면 그것도 좀 난감할 거 같기도 하고ㅠㅠ
덬들은 어때?ㅠ
레인부츠 자주 신어져?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