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덬은 키 158 몸무게 98의 엄청난 고도비만이야8ㅅ8
98키로는 8월인가 그때 쟀을 때 무게인데 운동을 나가는 둥 마는 둥 하고 먹을 것도 잘 처먹고 그랬어서 다이어트 시작했을 때에도 비슷하거나 더 쪘을 것으로 예상함.
1월 말에 서울 생활 정리하고 내려와서 2월 1일부터 다이어트 시작함.
한달동안 식단은
아침 : 사과 1개 + 우유 200ml
점심 : 일반식 (잡곡밥 반공기)
간식 : 바나나or방울토마토or딸기 등등...과일류
저녁 : 닭가슴살 샐러드(소금은 안 넣고 바질만 조금 넣었어), 먹다가 정말 너무너무 질리고 짜증나고 먹기 싫고 그럴땐 연어나 소고기로 대체함. 소고기는 등심이나 안심으로 사기엔 너무 비싸서 수입산 부채살로...대신 100g보다 적게 먹음ㅠ
이렇게 했고...
아 근데 한달간 운동을 해안도로 걷는 것으로 했었는데 (1시간 30분, 대략 7km 정도...)
이걸 아침 먹고 했었거든. 근데 진짜 너무너무너무 배고프고 운동하기 싫고 이럴 땐 운동 스킵하기도 했고(....) 중간에 GS 들러서 뭐 먹기도 함(....) 또 두번인가 세번인가 해안도로에 있는 커피체인에 가서 햄치즈파니니도 처먹음(...) 완전 태도불량.....이건 반성해야지ㅡ.ㅠ
일반식은 뭘 먹었더라...
두부계란찜 먹을 때도 있었고 고등어조림이나 고등어구이 먹기도 하고 만두도 먹고 계란말이도 먹고... 애호박이랑 계란이랑 볶아서 먹기도 하고 꼬막무침도 먹고 암튼 먹을거 잘 먹긴 함.
대신 접시에 덜어서 먹어서 많이 안먹으려고 조심했고...
라면은 원래 잘 안 먹어서 끊는게 어렵진 않았는데
엄마가 점심때 고기 못먹게 해서 그건 좀 힘들었음ㅠㅠㅠ 나도 돼지고기 고사리볶음이나 콩불 먹고싶었는데 흑흑ㅠㅠㅠㅠㅠㅠㅠㅠ
운동은 위에서 서술했듯이 1시간 30분동안 약 7km를 걸어다님.
런키퍼 어플로 측정하면서 다녔는데 어플 기준 500칼로리 소모하게 되더라.
이것도 역시 운동하기 정말 싫고 짜증나고 그러면 엄마 몰래 안 걷기도 하고 조금만 걷기도 하고 오르막 없는 편한 길로 다니기도 함 (태도불량222)
그래서 실질적으로는 한시간 반 운동한 건 주 4회정도 될거고 거기서 +@정도 될 것 같음.
배달음식은 다 끊었는데 2월 말에 엄마가 한달동안 고생했다고 치킨사줌!!!
그치만 엄마 눈치가 보여서 껍데기 옷 다 벗기고 살만 먹었고....
그렇게 해서 지난주에 보건소에 인바디 재러 갔는데
10kg이 빠졌어....! 해서 현재 88kg이야
사실 겨우 한달 사이에 너무 많이 빠진게 아닌가 하고 걱정도 되고 고민도 되긴 하는데
초고도비만이라 더 빨리 빠진게 아닐까... 싶기도 함.
이제 한달째에 접어들었는데 고민은
1.
정말 너무너무너무 배고프다.....ㅠㅠㅠㅠㅠㅠㅠㅠ
점심이랑 저녁은 그럭저럭 괜찮은데 아침이 너무 배고파. 진짜 배고파....ㅠㅠㅠㅠㅠㅠㅠ 원래도 배고팠는데 최근에 운동 강도를 조금 올렸더니(레그레이즈+줄넘기) 더 배고픔
솔직히 이제 아침에도 밥 반공기에 일반식으로 먹어도 되지 않나 하는 유혹도 들고
근데 엄마 눈치보여서 아침에도 밥먹고 싶다는 말을 꺼내기가 어려워ㅠㅠ
2.
걷는운동을 하다보니 중간에 유혹(GS....파스쿠찌...조금만 걷기.....편한 길로 가기...등등)을 떨치기가 어려워서
레그레이즈+줄넘기로 바꿨는데 잘 하는 건지 모르겠음
10키로가 빠졌어도 아직 80키로대인데... 줄넘기 때문에 무릎에 무리가 가는 것은 아닌가 하는 걱정도 들고ㅠㅠ
70키로대 들어설 때까지 줄넘기는 보류해야 하나 고민이야ㅠ
한달동안 생각했던 것보다 많이 빠져서 놀라긴 했지만 하체는 아직 변화가 많이 없어서...
다시 정신 차리고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올림!
마지막 두가지에 대해 조언해주면 고마울듯해ㅠㅠㅠㅠ
98키로는 8월인가 그때 쟀을 때 무게인데 운동을 나가는 둥 마는 둥 하고 먹을 것도 잘 처먹고 그랬어서 다이어트 시작했을 때에도 비슷하거나 더 쪘을 것으로 예상함.
1월 말에 서울 생활 정리하고 내려와서 2월 1일부터 다이어트 시작함.
한달동안 식단은
아침 : 사과 1개 + 우유 200ml
점심 : 일반식 (잡곡밥 반공기)
간식 : 바나나or방울토마토or딸기 등등...과일류
저녁 : 닭가슴살 샐러드(소금은 안 넣고 바질만 조금 넣었어), 먹다가 정말 너무너무 질리고 짜증나고 먹기 싫고 그럴땐 연어나 소고기로 대체함. 소고기는 등심이나 안심으로 사기엔 너무 비싸서 수입산 부채살로...대신 100g보다 적게 먹음ㅠ
이렇게 했고...
아 근데 한달간 운동을 해안도로 걷는 것으로 했었는데 (1시간 30분, 대략 7km 정도...)
이걸 아침 먹고 했었거든. 근데 진짜 너무너무너무 배고프고 운동하기 싫고 이럴 땐 운동 스킵하기도 했고(....) 중간에 GS 들러서 뭐 먹기도 함(....) 또 두번인가 세번인가 해안도로에 있는 커피체인에 가서 햄치즈파니니도 처먹음(...) 완전 태도불량.....이건 반성해야지ㅡ.ㅠ
일반식은 뭘 먹었더라...
두부계란찜 먹을 때도 있었고 고등어조림이나 고등어구이 먹기도 하고 만두도 먹고 계란말이도 먹고... 애호박이랑 계란이랑 볶아서 먹기도 하고 꼬막무침도 먹고 암튼 먹을거 잘 먹긴 함.
대신 접시에 덜어서 먹어서 많이 안먹으려고 조심했고...
라면은 원래 잘 안 먹어서 끊는게 어렵진 않았는데
엄마가 점심때 고기 못먹게 해서 그건 좀 힘들었음ㅠㅠㅠ 나도 돼지고기 고사리볶음이나 콩불 먹고싶었는데 흑흑ㅠㅠㅠㅠㅠㅠㅠㅠ
운동은 위에서 서술했듯이 1시간 30분동안 약 7km를 걸어다님.
런키퍼 어플로 측정하면서 다녔는데 어플 기준 500칼로리 소모하게 되더라.
이것도 역시 운동하기 정말 싫고 짜증나고 그러면 엄마 몰래 안 걷기도 하고 조금만 걷기도 하고 오르막 없는 편한 길로 다니기도 함 (태도불량222)
그래서 실질적으로는 한시간 반 운동한 건 주 4회정도 될거고 거기서 +@정도 될 것 같음.
배달음식은 다 끊었는데 2월 말에 엄마가 한달동안 고생했다고 치킨사줌!!!
그치만 엄마 눈치가 보여서 껍데기 옷 다 벗기고 살만 먹었고....
그렇게 해서 지난주에 보건소에 인바디 재러 갔는데
10kg이 빠졌어....! 해서 현재 88kg이야
사실 겨우 한달 사이에 너무 많이 빠진게 아닌가 하고 걱정도 되고 고민도 되긴 하는데
초고도비만이라 더 빨리 빠진게 아닐까... 싶기도 함.
이제 한달째에 접어들었는데 고민은
1.
정말 너무너무너무 배고프다.....ㅠㅠㅠㅠㅠㅠㅠㅠ
점심이랑 저녁은 그럭저럭 괜찮은데 아침이 너무 배고파. 진짜 배고파....ㅠㅠㅠㅠㅠㅠㅠ 원래도 배고팠는데 최근에 운동 강도를 조금 올렸더니(레그레이즈+줄넘기) 더 배고픔
솔직히 이제 아침에도 밥 반공기에 일반식으로 먹어도 되지 않나 하는 유혹도 들고
근데 엄마 눈치보여서 아침에도 밥먹고 싶다는 말을 꺼내기가 어려워ㅠㅠ
2.
걷는운동을 하다보니 중간에 유혹(GS....파스쿠찌...조금만 걷기.....편한 길로 가기...등등)을 떨치기가 어려워서
레그레이즈+줄넘기로 바꿨는데 잘 하는 건지 모르겠음
10키로가 빠졌어도 아직 80키로대인데... 줄넘기 때문에 무릎에 무리가 가는 것은 아닌가 하는 걱정도 들고ㅠㅠ
70키로대 들어설 때까지 줄넘기는 보류해야 하나 고민이야ㅠ
한달동안 생각했던 것보다 많이 빠져서 놀라긴 했지만 하체는 아직 변화가 많이 없어서...
다시 정신 차리고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올림!
마지막 두가지에 대해 조언해주면 고마울듯해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