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에 오픈한 로션이 반이상 남았는데 딱 1년까지만 쓰는게 피부에 좋겠지? 뭔가 지금 새로사려니까 아까운데... 그냥 12월까지 저거 쓰고 12월되면 바꿀까 아니면 그냥 지금 버리고 새로 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