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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컬러군

단델리온: 유명해서샀는데 취향 아님. 질감지속력색감다 내기준별로. 근데가끔 쿠션으로급하게화장한날 이거바르면 그럭저럭 괜찮아서 안버림

맥 킵잇루즈: 크림치크.. 분위기있는메이크업하고싶은데 나이들어보이고싶지않을 때 바르면 걍세상존예인 존예템.

진저팝: 생각보다별로여씀. 수채화발색은 샤넬이 체고라고생각해서 발색에서도 딱히 메리트못느낌. 근데 마냥밝은색이아니라서 매력있음. 내볼에서는 야아아안간 톤다운될랑말랑하는 코랄핑크에 붉은기를얹은것같은발색

센슈얼: 얘를 단종시킨게 에스쁘아 최대의 실수라고 생각. 모든 가을웜은 얘를 사야했고, 모든 블러셔사용자들은 가을에 얠 ㅅㅏ야했다..
입자진짜곱고 발색잘되고 색 세상예뻣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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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군

마죠마죠 301: 첨엔 몰랑는데 요밑에 프리볼 사고나니까 좀 촌스러워보임. 흰끼있음.. 옅게베이스로쓰기도괜찮음

샤넬 프리볼: 이거 웨 않사? 대존예. 지속력, 발림성 이런거뭐말할것도없음. 맑음. 짱 맑음. 코랄+옅은 귤?오렌지색. 흰끼없음. 대존예

에스쁘아 헤이제인: 여름에 오렌지립에매칭하기좋아. 오렌지오렌지 해보여도 왜인지 안촌스러움. 마죠마죠301 이랑 같이 날잡고 여름메이크업할때 쓰면 조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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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나스 리베르떼: 얘가 안유명한건 이해할 수가없어. 나스블러셔는 색감빼면 그렇게 우수!!정돈아니라고생각하는데 얘만들때 나스미쳤었나봄. 이맑은수채화발색력.. 미친 컬러감...미친...펄도있어. 티는안나는데 열라작고미세한 금펄이 좀 있는데 진짜존예탱. 본통은 팥죽st인데 팔목이나볼에올리면 최고맑은 오렌지레드. 내볼이넘맑아보여

샤넬 코랄린: 전국 품절현상 일으키고 재입고도 안된채로 한정으로써의 삶을 마감하고 역사의 뒷길로 사라진 비운의 블러셔.
내최애. 정석오렌지만아니면 왠만한 립이랑도 매칭가능. 오렌지랑다홍레드 사이에있어서 그냥 핑크같지만 아니야.. "꽃코랄"이 완벽한단어야.

나스 익지빗에이: 다홍레드. 맘에들어 생각보다활요성도높고ㅇㅇ. 다른블러셔 위에 포인트로얹어줄때 시너지최대.


결론: 외 않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