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대로 의식의 흐름대로 길게 쓸거임..

난 겨울에 극건조한 피부고
여름엔 기름 살짝 나오는 정도?
속건조도 그닥 없는 편인 평범한 피부야

22호~23호의 어두운 피부고
피부가 둔한 편이라 큰 트러블은 없는데
얼굴 전체에 화이트헤드+블랙헤드+모공이
굉장히 스트레스인 회식덬임

입생 올아워 파데 b30 한통을
올리브영 파란퍼프??적셔서 썼었고
파데 다써서 새로 사면서 피카소131이랑
조합이 좋다길래 첨으로 브러쉬를 사봤어 ㅋㅋ

기초는
프리메라워터리스킨+워터리크림+아넷사골드
메베는 코겐도컬러베이스..?쓰고 그위에 파데올려

올아워는 여름에도 겨울에도
무난히 쓸수있는 파데라고 생각하는데
대신에 나는 메이크업 베이스를 바꿔주거든

여름에는 그래도 매트한베이스를 써줘야하구
겨울에는 슈에무라 스테이지퍼포머 블락부스터
사용중이얌

나는 스케쥴근무를 하는데 예를들면
11시에 화장을하고
12시에 집에서 나가서
11시에 집에와
12시간정도 화장을 하고 있는거지

거울을 보는 시간은
3시 식사시간(입술만 수정)
6-7시 사이(입술 수정, 입생쿠션 살짝찍어서
콧볼끼임이 있어서 코옆이랑 이마만 콕콕 찍어줌)
10시 마감후(집에갈꺼라 수정따위..)
이렇게 세번정도야

마감후에도 막 한듯한 깔끔함은 아니지만
날아가지않고 무너지지 않고 붙어있어
대신 입가주변은 약간 들뜨고
화이트헤드가 좀 올라오는 편이야
가까이서 보면 눈에 띄는 정도?
이게 한 6-7시에 볼때 쯤엔 거의 없는데
10시에 보면 화이트헤드가 올라와있더라구

급..물먹퍼프랑 피카소131을 비교하자면

물먹퍼프 화장직후: 깔끔함95
피카소131 화장직후: 깔끔함85
브러쉬는 뭔가 커버가 더 부족하게 느껴졌고
화이트헤드가 좀 부각되는느낌..
화장실 조명 아래서 보면 화장직후에 차이가있어

모공커버는 둘이 거의 비슷한 수준이었어
내가 진짜 모공이 많고 크고 늘어져서
왠만해선 커버가 잘 안되거든
(슈에무라 모공파데가 이 부분에선 갑이었음)
걍 둘이 비슷비슷..

물먹퍼프 화장11시간후:
입가가 좀 들뜨고 피지들이 얼굴을 내밀지만
전체적으로 봤을때 얼룩덜룩하지 않아서
봐줄만함..

피카소131 화장11시간후:
커버력이 많이 딸리는느낌
얼굴이 얼룩덜룩해지고
피지들이 상반신까지 다 내밈..코는 대참사ㅠ_ㅠ

피카소로 화장할땐
그 전날 코팩해줫을때..아침에 시간 좀 있을때
그리구 브러쉬로 바르고
결국 퍼프로 팡팡 두들겨주게 되더라구!

하..끝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
결론은 난 올아워 두통째 굉장히
만족하며 쓰고있고
퍼프로 화장이 만족스럽게 되는 덬들은
괜히 팔랑팔랑해서 모공브러쉬를 사지않아도
된다는거시다....

끄읏٩(๑`^´๑)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