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뱃살이 노답이긴한데 공부하면서 오래 앉아있으니까 더 노답이되더라고.. 그래서 먹는양줄이고 저녁은 샐러드나 두유 토마토 이런류로 대체한지 한 3개월 되거든. 아 힘들게 다이어트할 맘은 없어서 주말이나 이럴땐 저녁에 밥도 먹고 했는데 이럴때도 점심은 가볍게 먹거나 스킵했어.. 그래서 최고치 찍었을 때 보단 빠지긴 했는데 그래도 노답이야. 아무리 생각해도 답은 밀가루, 설탕인데 그렇다고 내가 그런것들을 많이 먹는것도 아니거든 ㅜㅜ 아침도 보통 과일먹고 먹어봤자 점심에 간식 가끔, 초콜렛 이 정도..초콜렛도 먹어도 한 두 조각? 이 정도고 밀가루는 점심 먹을 때 섭취하는 애들 뿐인데 .. 왜 이럴까 내 배.. 밀가루 설탕을 아예 끊어야 하는거야..?? 다이어터를 보면 적당히 먹으면서도 배가 판판하단데.. 어릴따부터 배가 문제긴 했는데 체질인가.. ㅠㅠ 아니면 내가 운동을 꾸준히 하는데도 뱃심이 전혀 없거든 윗몸일으키기는 진짜 꿈도 못꿈.. 그룹피티다니는데 코치님이 싯업 못하는가보고 놀랄정도로.. 대학들어와서 살 막 빼고나서는 배가 남아도 이건 처진 가죽이야 하면서 자기 위안 했는데 (배 쪽이 임신했던사람처럼 다 터지고 혓바닥 늘어져있듯이 축 늘어져있음) 나 만큼 살뺀사람도 배쪽 보면 탄탄하고.. 플랭크 좀 해봐도 오히려 배가 부풀기만하고 쫙 달라붙을 생각은 안하고ㅠㅠㅠ 도와줘덬들 ㅠㅠㅠ
잡담 덬들아 나 뱃살이 너무 노답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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