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처음에 주인수 성격 까칠하네 하면서 봣는데
레마가 어전마법사라는거 알게된뒤로는 레마 성깔있는거 충분히 납득되더라.
생각해봐
2인 왕체제의 왕인데 타국에 아직 정식후계자도 인정못받은 공주가 왕인 자기보고 지 남편의 첩살이 하라고 하다니..
존나 나같으면 뒷목잡을 거야
거기다 용용이랑 정식으로 약혼한 사이도 아냐.
자기 신분을 몰랐다고 해도 얼마나 빡쳐?
난 레마 괴팍한거 이해도 가고 좋던데
딱 괴짜마법사라서..
맨날 순둥하게 당하는 주인수들을 많이보다 성깔있는애 나와서 좋았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