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적당히 질문 던지다가 평소처럼 농담하고 화제 돌리면 무난하게 지나갔을 일 아닌가 싶어서ㅋㅋㅋㅋ

그 정도 진행 스킬이 없는 사람도 아니고..

콘서트나 이벤트에서 객석에 질문 던지면

팬이든 안티든 눈치 없는 관종이든 보케랍시고 저런 흐름 지겹다 싶을 정도로 길어지는 경우도 많고, 

그런 게 익숙하지 않을 사람도 아닌데 왜 저렇게 예민하게 굴었대? 싶은 느낌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