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프가 에이록한테 안으면서 저주하는 부분부터 에이록 눈 감는 순간까지...
에이록이 진짜 바닥까지 절망하고 클로프 저주처럼 되기 위해서 집 나가고
클로프가 돌아왔는데 에이록 없어진 그 부분 뭔지 모를 희열이....
에이록 입장에서는 맴찢이라 수맘으로서 너무 좋아....(수맘이지만 구르는거 좋아함....)
그리고 클로프 이새끼 에이록 집안으로 들일 생각하고 있었는데 에이록이 손아귀에서 사라진 상실감 느끼는 거 희열 쩔어ㅋㅋ큐ㅠㅠ
마지막은 정말 슬프지만ㅠㅠㅠㅠㅠ
1권이 마음 아픈 만큼 회귀 후가 더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