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연차여서 집에서 띵가리놀다가 예스 쿠폰 대란에 그동안 고민하다 지른 것들 중에 헤방 있었는데..
브런치 먹으면서 카페에서 핸드폰으로 휙휙 보다가 결국 집에 와서 리더기로 각잡고 봄 ㅜ
무묭이 밤 꼴딱 샘 ㅠㅠ
아직도 여운의 홍수에 빠져 있다..
신권주 어뜨케? ㅠㅠㅠㅠㅠ
이 남자 어뜨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멋지잖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난 조윤이도 너무 좋았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막막.. 그냥 서투르고 실패하고 이기적이고 괴로워하는 그런게...ㅠㅠㅠㅠ
옛날에 나덬 구남친이랑 헤어졌을 때 멘붕되서 흑역사 쌓은거 생각나서 넘 슬프고 괴로웠어 ㅠ
너무 재밌게 읽었다 ㅠㅠㅠ
이 작가님 다른 글은 없는 거지?ㅠㅠㅠㅠ
드씨 나와도 진짜 좋을 거 같아. 서술 좋은거 넘 많고.. 기억나는 장면이 영화같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