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자 한글자가 너무 아까워서 곱씹으면서 외전 기다리다 안되겠어서 결국 운현궁을 다녀왔어
오늘 날씨가 이 세상 날씨가 아니였지만 날씨따위가 내 덬심을 막을순 없음..
오후 1시쯤에 도착했는데 날씨가 추워서 그런가 사람 그림자도 안보이더라 그래서 신나게 혼자 사진도 찍고 구경 많이했다
일단 찍은 사진들 몇개만 추려서 올려볼게 (뭔가 많아보이지만 열심히 추린것)
그리고 밑에는 작중에서 자주 나오는 노안당
너무 좋더라,,,ㅠㅠ
그리고 노안당 뒷쪽길!
여기 뒷길이 쭈욱 나있어서 정말 이쁜데 한겨울에 눈쌓였을때 오면 더 이쁠것같더라
근데 뒷쪽길이라 입도 뻥긋 못하게 어마어마하게 추움
많이 찍어서 더 올리고 싶은데 그러면 끝이 없을것 같아서 여기서 끊음
둘러보면서 안그래도 맥스인 나래아뽕이 더 차서 주체를 못하고 진짜 마구마구 찍고왔어ㅠㅠㅠ
생각보다 엄청 넓고 여기저기 둘러보는데 너무 좋았어,,전하랑 운우가 여기서 얘기하고 여기서 으흑흡 이러면서 보고옴.,,,...,,...,.,.,(행복)
그리고 유물전시관도 안에 있어서 그것도 보고왔다 혹시 운현궁 갈 덬들은 오전 9시부터 오픈인데 오전은 너무 춥고 ㅠㅠ
오후 1시에서 3시사이를 추천할게 4시쯤 되니까 사람이 갑자기 엄청 몰리더라 막 무언가의 촬영하는것도 오고 ㅇㅇ,,
이제 나덬은 찍은 사진들을 다시 둘러보며 나래아를 또 보고..메카님 외전을 기다린닷,,ㅇ<-<,,
(혹시 사진올리는거에 문제있을시 말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