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숙을 그렇게 길게 할 거였으면 눈에 띄게 드러나는 합숙 성과가 하나는 있었어야 했다는 거
경기 중에 점점 나아지고 강해지고 있는 게 좋으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그 기나긴 연재분 동안ㅠㅠㅋㅋ 뚜렷하게 장착해 온 무기가 없다는 걸 실감하게 됨
아님 합숙을 좀 자르고 템포를 빠르게 가져갔어야 했는데..
봄고 준비를 그렇게 길게 해놓고 준비한 결과물이 뚜렷하지 않으니까 만화적으로 루즈해진다고 해야 하나
사실 그 짧은 연습기간 동안 뭐가 눈에 띄게 달라질 수야 없겠지만 이건 만화잖아
만화적인 재미? 그게 부족해진 느낌이 계속 듬
하다못해 괴짜속공 말고 다른 거라도 하나 맞춰왔으면 싶고 계속ㅠㅠ
경기를 보는 눈이나 블로킹 하는 방법이나 이런 건 사실 기본 중의 기본이고 그걸 뒤늦게 하고 있는 거라서 특별한 느낌이 안 들어
예전엔 월요일 아침 되자마자 점프 사서 하이큐 읽는 낙에 살았는데
요샌 진행이 루즈해져서 그런지 그냥 퇴근하고 생각날 때 슬렁슬렁 읽고 아 오늘도 착실히 이겨가고 있구나 이러고 걍 덮음ㅜㅜ
시라토리자와전이 아득하게 느껴지는데 아직 전국 2차전 진행중이라는 게...
경기 중에 점점 나아지고 강해지고 있는 게 좋으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그 기나긴 연재분 동안ㅠㅠㅋㅋ 뚜렷하게 장착해 온 무기가 없다는 걸 실감하게 됨
아님 합숙을 좀 자르고 템포를 빠르게 가져갔어야 했는데..
봄고 준비를 그렇게 길게 해놓고 준비한 결과물이 뚜렷하지 않으니까 만화적으로 루즈해진다고 해야 하나
사실 그 짧은 연습기간 동안 뭐가 눈에 띄게 달라질 수야 없겠지만 이건 만화잖아
만화적인 재미? 그게 부족해진 느낌이 계속 듬
하다못해 괴짜속공 말고 다른 거라도 하나 맞춰왔으면 싶고 계속ㅠㅠ
경기를 보는 눈이나 블로킹 하는 방법이나 이런 건 사실 기본 중의 기본이고 그걸 뒤늦게 하고 있는 거라서 특별한 느낌이 안 들어
예전엔 월요일 아침 되자마자 점프 사서 하이큐 읽는 낙에 살았는데
요샌 진행이 루즈해져서 그런지 그냥 퇴근하고 생각날 때 슬렁슬렁 읽고 아 오늘도 착실히 이겨가고 있구나 이러고 걍 덮음ㅜㅜ
시라토리자와전이 아득하게 느껴지는데 아직 전국 2차전 진행중이라는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