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잡담 ‘파수꾼’ 이중인격 김영광, 이렇게 연기 잘했나?
136 2
2017.05.24 13:52
136 2
[TV리포트=김풀잎 기자] MBC 월화특별기획 ‘파수꾼’(연출 손형석, 박승우/극본 김수은)의 김영광이 한층 깊어진 연기력으로 연일 호평을 얻고 있다.
극 중 서울중앙지검 검사 장도한 역을 맡아 겉은 속물이지만 실상은 억울한 사연을 품고 복수를 계획하는 인물의 진폭이 큰 감정선을 세심하게 그려낸 그가 극의 몰입도를 높이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것.
지난 23일 방송된 ‘파수꾼’ 3, 4회에서는 거짓이란 가면 뒤에 숨어 있던 도한의 실체가 서서히 베일을 벗는 모습이 그려졌다. 살인범 우성(최수형)을 매섭게 몰아붙이며 자수를 종용하는 것은 물론, 관련된 사건 재수사 기밀을 일부러 기자에게 흘리고 냉소를 짓는 등 이 모든 일의 배후에는 그가 있었음이 밝혀지며 눈길을 끌었다.
또한, 정보를 빼내기 위해 얄밉게 은중(김태훈)을 자극하고 출세를 위해 어떻게든 승로(최무성) 라인을 타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도한은 수지(이시영)의 딸 유나(함나영)가 끝내 숨을 거두자 충격에 휩싸인 듯 잠시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으나, 이내 분노를 억누른 채 “유일한 증인이 방금 사라졌습니다. 일이 쉽게 풀리겠네요”라며 아이의 죽음마저 이용하는 비열한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분노케 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복수를 위한 서막에 불과했다. 사실 출세를 위해서가 아니라 과거 자신의 아버지에게 누명을 씌웠던 승로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도한이 모두 계획한 일이었던 것이 밝혀지자 앞으로 그가 또 어떤 반전을 선사할지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날 김영광은 거짓으로 무장한 채 속물 검사로 살아가지만, 복수를 꿈꾸며 나름의 정의를 실현하려 애를 쓰는 캐릭터의 모습을 능청과 진지를 오가며 섬세하게 담아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MBC
http://entertain.naver.com/read?oid=213&aid=0000966240
연기 진짜 잘하고 재밌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평도 좋으니까 청률아 좀만 더 일해주라 ㅠㅠㅠㅠ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페이스샵 X 더쿠🧡] 공기처럼 가볍게 슬림 핏! 무중력 선! ‘비타 드롭 선퀴드’ 체험 이벤트 179 00:09 7,684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602,527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057,927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3,861,35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344,431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357,199
모든 공지 확인하기()
5122 잡담 글모닝 :] S7 10:04 5
5121 잡담 글모닝 :] S7 04.26 31
5120 잡담 글모닝 :] S7 04.25 46
5119 잡담 글모닝 :] S7 04.24 44
5118 잡담 글모닝 :] S7 04.23 51
5117 잡담 글모닝 :] S7 04.22 68
5116 잡담 늦은 글모닝 :] 😅 04.21 61
5115 잡담 글모닝 :] S7 04.20 89
5114 잡담 글모닝 :] S7 04.19 88
5113 잡담 글모닝 :] S7 04.18 94
5112 잡담 글모닝 :] S7 04.17 106
5111 잡담 글모닝 :] S7 04.16 116
5110 잡담 글모닝 :] S7 04.15 149
5109 잡담 글모닝 :] S7 04.14 143
5108 잡담 글모닝 :] S7 04.13 153
5107 잡담 글모닝 :] S7 04.12 165
5106 잡담 글모닝 :] S7 04.11 157
5105 잡담 글모닝 :] S7 04.10 173
5104 잡담 글모닝 :] S7 04.09 194
5103 잡담 글모닝 :] S7 04.08 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