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잡담 어제 감독님 인텁은 봐도 봐도 좋다
141 4
2017.08.17 15:37
141 4
류준열의 연기를 보면 기를 쓰고 하는 느낌은 없는데 그 시대 속 대학생으로 자연스럽게 녹아 들어가 있다.

▲ 류준열을 처음 만났을 때 스타로서 반응들에 대해서 변화되는 사람인지 그것과 상관없이 자기 자신의 정체성을 가진 사람인지 궁금했다. 막상 만나보니 스타로서의 삶과 개인으로서의 삶을 관리하는 게 건강해 보이더라. 일로서 자기가 해야 되는 부분과 팬과의 관계, 작품을 대하는 배우로서의 모습도 좋더라. 연기적으로 류준열을 높이 평가하는 것은 연기가 안되면 술을 먹고 괴로워 하거나 '내 연기는 왜 안늘까', '왜 내 연기를 왜 못 알아주나'라고 고민하는 배우들도 있다. 소모가 많은 직업이고 심리적으로 예민해질 수 밖에 없고 예민해야만 감정을 끌어낼 수 있으니까. 그런데 류준열은 완전 반대다. 강박도 없고 본인도 괴롭히지 않는다. 현장에서 모르면 모른다고 말하고 자신이 생각하는 바에 대해서 피력할 줄 도 안다. '저는 이렇게 생각했는데 그럴수도 있겠네요'라며 의견을 제시할 줄도 알더라. 본인을 괴롭히면서 성장해 나가기 보다는 부족한 부분을 보여주고 인정하고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자기화 시켜서 흡수하는 능력이 대단하다.그런 배우가 얼마나 성장할 수 있을지 기대가 크다.

기자 질문부터 감독님 답변 말 토시 하나까지 다 맘에 듬ㅠㅠㅠ
근데 보통 감독님들이 팬과의 관계 이런말까지는
잘 안하시는데 인상깊으셨나봐ㅋㅋㅋ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넷플릭스x더쿠 팬이벤트❤️] 시간이 흐르는 만큼 무한히 쌓이는 상금, 혹하지만 가혹한 <The 8 Show>의 팬 스크리닝&패널토크 초대 이벤트! 2 05.06 26,584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982,907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540,930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292,54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681,164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798,870
공지 알림/결과 💖 𝐀𝐋𝐋 𝐀𝐁𝐎𝐔𝐓 𝐑𝐘𝐔 𝐉𝐔𝐍-𝐘𝐄𝐎𝐋 💖 157 18.09.25 41,70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56284 잡담 준열이 베테랑 촬영스탭때 이야기해준거 생각났다 4 14:30 74
356283 스퀘어 백상 인별펌 3 14:26 51
356282 잡담 류준열시 1 09:25 14
356281 잡담 💛류준열시💛 1 09:25 9
356280 잡담 ❤️류준열시❤️ 1 09:25 12
356279 잡담 D-9 4 07:34 37
356278 잡담 ㄹㅁㄴ 4 06:17 30
356277 잡담 이거는 소취글 ♥️❤️° ˖*✩<(❛ヮ❛✿)>✩*˖ °❤️♥️ 6 00:01 29
356276 잡담 ❗️❤️❗️수요일 좋아❗️❤️❗️ 5 00:01 30
356275 스퀘어 인별펌 백상 류준열 7 05.07 216
356274 스퀘어 [60회 백상] 영화부분 최우수 연기상 시상자 - 류준열 3 05.07 147
356273 잡담 💚류준열시💚 1 05.07 20
356272 잡담 류준열시 1 05.07 22
356271 잡담 ❤️류준열시❤️ 1 05.07 20
356270 잡담 ❤️류준열시❤️ 1 05.07 23
356269 스퀘어 백상 시상장면-짹펌 7 05.07 185
356268 잡담 오랜만에 얼굴봐서 좋다 3 05.07 118
356267 스퀘어 씨제스타그램 7 05.07 202
356266 잡담 백상 보는중 3 05.07 81
356265 잡담 맛점!! 2 05.07 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