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게임하는 거 넘 재밌어
예전에 멤버들이 서율 얘기하면서 준호의 평소 모습이 녹아있다면서 준호 놀릴 때
준호에게 서율은 전혀 없는데 했는데 왜 그랬는지 좀 알겠어 ㅋ
팬들에게 보낼 엽서 사오기 미션 검사할 때
OB팀이 엄청 쉬웠다고 하니까
"그렇게 쉬웠어요? 팬들에게 줄 건데 마음을 담아서 골라야죠"
그래서 OB팀이 우린 메시지도 담겨있다고 하니까
"안쓸려고, 메시지 써놓은 거 이대로 보낼려구"
뭘 해도 0.1초만에 반박해 ㅋ
왠지 드라마에서 서율이 회계부장 혼내던거 오버랩됐음 ㅋ
그리고 서율이 마지막까지도 제일 친해지고 싶지 않은 게 지는 거라고 했는데
준호도 별것 아닌 미션 게임 승부에 완전 몰입 ㅋ
근데 또 인정이랑 칭찬은 엄청 후해서 혼자서 추임새로 형들 사온 거 보고
"이건 잘했네" "그래 이건..귀엽다" "선물 잘 골랐네" 하면서 또 형들 은근히 막 칭찬해
태클걸건 태클걸고 인정할건 바로 인정하고 칭찬하고
소소한 게임 하나에도 열정 넘치는 애깆 ㅋ
포토북 영상 넘 재밌어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