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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감동님은 감동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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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7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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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님들의 준열 칭찬 모아서 보고 싶어서 기사랑 카테에서 줍줍해왔어
다시 읽어봐도 감동님들 류준열 잘알이고 감동이시네
같이 볼래? ㅠㅠㅠㅠ



정지우 감동님


아, 그 친구 너무 잘하죠? 지금도 인기가 많은 배우지만 업계나 기자분들이 기대하시는 것보다 훨씬 더 큰 배우가 될거라고 생각해요. 작업에 대한 집중과 몰입의 정도가 남달라요.

류준열은 지금도 팬들에게 인기가 많고 영화 관계자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지만, 다들 생각하시는 것보다 훨씬 큰 배우가 될 것 같다

처음부터 류준열 배우와 작업하고 싶었다. 류준열은 캐릭터를 완벽하게 이해했고 다양한 인물을 다 담을 수 있는 그릇이라고 생각한다

류준열에게 너무 고마웠다. 동명이 불쾌한 캐릭터가 되기를 원하지 않았다. 결국 동명의 협력으로 임태산의 큰 그림이 완성되기 때문이다. 류준열의 순수한 면이 덕후 역을 해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았다. 그래서 이 역할을 류준열에게 제안했는데 운 좋게 성사가 됐다. 류준열과 같이 작업하고 싶어 하는 감독들이 굉장히 많더라.

류준열은 말과 말 사이에 아주 촘촘한 뭔가가 있다. 그 미묘한 타이밍을 잡아서 편집하는 게 굉장히 힘들다.(웃음)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큰 배우가 될 것 같은 기분입니다. 정말 괴물 같다고나 할까요? 아마 조만간 모든 관객이 동의할 것 같아요. 제 영화에 출연해 하는 덕담이 아니라 그거와 상관없이 류준열 배우가 갖고 있는 감성과 속도감, 영민함, 이런 것들이 정말 그럴 것 같아요. 

류준열 배우도 이번 영화로 연기 폭이 넓다는 걸 증명했다고 생각된다. 작년만 해도 올해 같지 않았다. 매년 성장하는 기세가 무섭다. 

류준열은 독립영화에 많이 출연했을 때부터 봤던 배우다. 다양한 룩이 있는 데 그 중에서 내가 좋아하는 걸 쓰고 싶었다.
그냥 양아치가 아니라 맑은 게 있다. 그래서 무시무시해진다.



신원호 감동님

한편으로는 정환을 연기한 류준열이라는 배우가 대단한 거라 싶어요. 정환을 너무 매력적으로 그린 거죠. 초반에 덕선이 피켓걸 하면서 동네 사람들 모두 TV로 흐뭇하게 보는 장면이 있는데 거기서 정환도 무심하게 씩 웃거든요. 정말 짧은 순간이었는데 그 회가 거의 정환의 이야기로 도배된 것처럼 나왔어요. '일찍 다녀' 대사도 마찬가지고요. 어떤 회는 가족 이야기고 엄마에 대한 마음을 그렸는데 정환의 대사와 눈빛 때문에 시청자분들이 이전 이야기를 잊어버리게 된 거죠. '어남류'라는 말까지 나온 걸 보면요.



장훈 감동님

강박도 없고 본인도 괴롭히지 않는다. 현장에서 모르면 모른다고 말하고 자신이 생각하는 바에 대해서 피력할 줄 도 안다. '저는 이렇게 생각했는데 그럴수도 있겠네요'라며 의견을 제시할 줄도 알더라. 본인을 괴롭히면서 성장해 나가기 보다는 부족한 부분을 보여주고 인정하고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자기화 시켜서 흡수하는 능력이 대단하다.그런 배우가 얼마나 성장할 수 있을지 기대가 크다. 

그가 본 류준열은 이성적이고 똑똑한 배우라고. 장훈 감독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던 건 유연하다는 점이다. 젊은 친구임에도 불구하고 잘해야 한다는 강박감이 없다. 스트레스를 안 받더라"라고 말했다.이어 장훈 감독은 "자기를 괴롭힐 시간에 사람들에게 모르는 부분을 물어본다. 얘기하는 대로 변화하고 오픈돼 있다. 그렇게 캐릭터를 잡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재밌었다. 빨리 흡수하고 잘 표현해줬다"라며 "앞으로 어느 정도로 성장해나갈지 궁금하더라"라고 전했다.

장훈 감독은 "류준열에게는 소년의 얼굴이 있다. 애초에 생각했던 캐릭터의 이미지와 톤을 그대로 잘 표현해주었고, 재식은 딱 류준열을 위한 역할이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재림 감동님

'캐릭터 중 가장 솔직하고, 신의가 있는 사람'이라고 표현했던, 최두일을 연기한 류준열의 이야기도 더했다. 한재림 감독은 "류준열 씨를 연기를 보면서, 준열 씨가 갖고 있는 무던하고 무뚝뚝하고 심드렁한 느낌이 좋았어요. 이런 배우가 (영화 속에서) 욕망을 갖고 행동하면 굉장히 의외고, 감수성을 자극하는 부분도 있을 것 같았고요. 나중에도 정말 슬플 것 같았죠"라고 설명을 이었다. 

그렇게 만나본 류준열은 금세 한 감독의 마음을 홀렸다. 한 감독은 "류준열이 영화광이더라. 영화를 안 본 게 없고, 이전 내 영화도 너무 좋아해줬다. 얘기가 너무 잘 통했다. 두일이 의미하는 것, 태수의 데칼코마니같은 지점, 또 다른 면에 대해서 얘기를 나눴다. 말이 잘 통해서 충분히 잘 할 수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담담하면서도 감수성을 자극하는 매력이 있었다"고 류준열 캐스팅을 결심한 계기를 설명했다.



이해영 감동님

락은 무표정한 이미지의 청년에서 출발한 인물이다. 달리 말하면 무표정한 얼굴이 상대방에게 안 읽혀야 하는데 (류)준열이의 얼굴이 걸맞다고 생각했다. 평소에는 조기 축구를 하고 온 동생 같은데 카메라 앞에 서면 정말 놀라운 느낌을 가지고 있는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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