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좀 애매한 류몽임..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생생해서 써볼게
꿈에서 난 성인남자였고 주녈 지인인 것 같았음..
덩치가 좀 있었어
내가 현관문 앞에 서있고 초인종을 몇번 눌렀는데
류준열이 문 열면서 형 왔어?ㅋㅋ 하는거야
근데 난 꿈에서 준열 지인이니까 장난치면서 야 왜 이제 열어 새꺄~
이랬는데 류준열이 웃으면서 방에 들어가 있으라는거야
그래서 ㅇㅋ 하고 들어갔는데
팬미팅때 공개한 사진이랑 똑같이 방이 완전 깔끔한거임
근데 난 걍 지인이라 존나 많이 본 방이라
걍 대충 침대에 앉음 (방구경할걸 ㅅㅂ)
완전 푹신하더라... 존나 갖고싶었음...ㅠ 내침대는 썩었는데..
아무튼 침대에 좀 앉아 있다가
심심해서 책장 앞에 갔는데
팬들이 보내준 책 존나 정갈하게 꽂혀있음..
그러고 옆에는 시나리오가 꽂혀있었는데
더킹도 있고 택시도 있고 지금까지 작품한게 나란히 꽂혀있었음
그래서 더킹 시나리오 꺼내봤는데 완전 나달나달한거야
얼마나 달달 봤으면..암튼 와 낡은거봐 하고 다시 꽂아넣고
옆에는 못본 드라마대본?같이 좀 두께있는 것도 있더라고
근데 걍 안봄.. 뭔가 보면 안될거같아서..
그때 류준열이 참외 깎은거 접시에 들고와서
참외 냠냠 맛있게 먹다가 꿈에서 깼다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