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entertain.naver.com/now/read?oid=011&aid=0003118200
오 PD는 “수지씨가 더 예뻤던 이유는 이 드라마에서 예쁘려고 안 했던 것이다. 연기자로서 뭔가 해보려는 게 많이 보여서 고마웠다”며 “특히 7년 정도 기른 머리를 잘랐다. 한 순간의 고민도 없이 잘라주었고, 여기저기 많이 굴러 다녔는데 짜증 한 번 안 내고 열심히 준비해 주셨다”고 전했다.
이어 “대사 하나하나 노력을 많이 해 줘서 고마웠다”며 “이 드라마를 하면서 배수지라는 배우의 인생 속 하나의 작품으로 기록됐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