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집 몽몽이는 슬개골 탈구 수술 받았어 ㅇㅇ
그래서 병문안 맨날 가는데 오늘따라 어떤 아줌마가
강아지를 데려온거야 근데
알고 보니 유기견이었던거 ㅇㅇ
동물병원이니까 무조건 받아줄거라고 생각해서
데려온거 같은데..
여기선 안받아주더라고
책임져줄 보호자가 없으니까 ㅇㅇ
그래서 유기견 보호소 번호를 알려주고
아줌마가 알겠다고 하고 나갔다 ?
근데 나중에 중학생정도로 보이는 애들이
그 강아지를 또 데려온거야
알고보니 그 아줌마가 보호소 연락한다고 다시
데리고 나가서 걍 도로변에다가 강아지 다시 버려서
그 학생들이 횡단보도로 달려가는 강아지
다시 그 병원으로 데려온거..
되게 그 아줌마를 비난할 수 는 없지만 되게 마음이 좀 그렇더라
그 강아지가 데려온 학생들 품에서 안 떨어지려고 발톱으로 걔 옷을 꽉 잡고 있는걸 보는데
마음이 너무 안좋았어 ..
그 뒤엔 그 학생이 일단 엄마한테 욕을 먹던 말던 일단 집으로 데려가 보겠다고 하고 데려갔는데
그 이후엔 어떻게 됐는지 모르겠어
피부가 붉고 털이 여기저기 듬성듬성한걸로 봐서는
피부병도 좀 있는거 같고
배도 불룩했는데 아마 내부에 이상도 있는거 같고
항문낭도 부풀었더라고 ...
돈만 있었어도 어떻게 치료라도 내가 시켜보려고 했는데
나도 우리집 강아지 입원 2주 + 수술비 + 약값 등등 해서 220만원 깨져서 엄두가 안나더라..
그때만큼은 내가 너무 무능력하게 느껴지기도 했어..
암튼 속상해서 나이트 근무하다가 주절거려본다
이기적인 생각일수도 있지만
그 학생네 집에서 어떻게 거둬줬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보고..
그래서 병문안 맨날 가는데 오늘따라 어떤 아줌마가
강아지를 데려온거야 근데
알고 보니 유기견이었던거 ㅇㅇ
동물병원이니까 무조건 받아줄거라고 생각해서
데려온거 같은데..
여기선 안받아주더라고
책임져줄 보호자가 없으니까 ㅇㅇ
그래서 유기견 보호소 번호를 알려주고
아줌마가 알겠다고 하고 나갔다 ?
근데 나중에 중학생정도로 보이는 애들이
그 강아지를 또 데려온거야
알고보니 그 아줌마가 보호소 연락한다고 다시
데리고 나가서 걍 도로변에다가 강아지 다시 버려서
그 학생들이 횡단보도로 달려가는 강아지
다시 그 병원으로 데려온거..
되게 그 아줌마를 비난할 수 는 없지만 되게 마음이 좀 그렇더라
그 강아지가 데려온 학생들 품에서 안 떨어지려고 발톱으로 걔 옷을 꽉 잡고 있는걸 보는데
마음이 너무 안좋았어 ..
그 뒤엔 그 학생이 일단 엄마한테 욕을 먹던 말던 일단 집으로 데려가 보겠다고 하고 데려갔는데
그 이후엔 어떻게 됐는지 모르겠어
피부가 붉고 털이 여기저기 듬성듬성한걸로 봐서는
피부병도 좀 있는거 같고
배도 불룩했는데 아마 내부에 이상도 있는거 같고
항문낭도 부풀었더라고 ...
돈만 있었어도 어떻게 치료라도 내가 시켜보려고 했는데
나도 우리집 강아지 입원 2주 + 수술비 + 약값 등등 해서 220만원 깨져서 엄두가 안나더라..
그때만큼은 내가 너무 무능력하게 느껴지기도 했어..
암튼 속상해서 나이트 근무하다가 주절거려본다
이기적인 생각일수도 있지만
그 학생네 집에서 어떻게 거둬줬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