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다니고 실습할때는 아무생각없었음
그래서 나한테 잘맞나보다 했었어
힘들긴했어도 그때는 실습생이니까 뭐든 다 귀엽게 봐주시고 밤새도 친구랑 같이 물어보고 준비하는거라
근데 졸업하고 직장잡으려고 이곳저곳 면접에서 까이고 어떤곳은 하루하고 내가어려서 베태랑선생님찾아야겠다 하시고 까이고 .,.하다 포기하고싶어졌을때 어떤 어린이집면접보고 들어갔는데 ... 거긴 원장보다 원감이 실세였음.. 근데 원감은 내가 싫은지 계속까고 욕하고 ..(입이거칠으셔)
부모들도 내가 어리다고 싫다한다고 하고 .. 자존감 낮아짐..
제일 크게 현타오고 트라우마생긴건 화장실이 작은데 양치한다고 애들이 우르르왔다가 한명이 내 발에 넘어져서 내가
일으켜세워졌는데 무릎에 살짝 멍이들었는데 나때문이라고 ... 정작 학부모는 뭐라안했는데 .. 원감한테 또 불려감 ... cctv안보이냐고 ..
우리얼집에서 그런 불미스러운일터지면 뉴스에 나오는거랑 경찰들이닦치는건 .. 니때문이라고 하 ...
끝나면 집에가는길이 즐거워야하는데 .. 그냥 그만두고싶고 사라지고싶다라는생각을함.. 애들도 귀엽게 느껴지지않고 .. 내가 여기서 뭘하고있는가
나랑 맞는길이아닌가 하는생각으로 가득참... 내일이 오는게 싫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