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친구와의 메세지 내용
"나는 내일 알바가! 그러니 페메(페이스북메세지) 잘 봐야해ㅠ"
"위엄하면 신고해줘"
"나는 내일 알바가! 그러니 페메(페이스북메세지) 잘 봐야해ㅠ"
"위엄하면 신고해줘"
실종된 여고생 A양은 이미 뭔가 이상하다는 것을 눈치 챈것이죠
용의자이자, 아버지 친구인 김씨는 실종된 여고생 A양에게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내가 아르바이트 자리를 알아봐 주는 것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
용의자이자, 아버지 친구인 김씨는 실종된 여고생 A양에게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내가 아르바이트 자리를 알아봐 주는 것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
다음날인 16일 오후2시 경
"오셨다. 해남 이동중"
메세지를 마지막으로 여고생 A양은 실종됩니다.
메세지를 마지막으로 여고생 A양은 실종됩니다.
16일 오후 3시
마을 주민이 인적 드문 산 중턱에서
용의자 김씨의 승용차를 목격합니다.
마을 주민이 인적 드문 산 중턱에서
용의자 김씨의 승용차를 목격합니다.
16일 오후 4시
여고생 A양의 스마트폰의 전원이 꺼집니다.
여고생 A양의 스마트폰의 전원이 꺼집니다.
16일 오후 5시
용의자 김씨는 자신의 집에 도착.
자신의 차를 세차하고, 옷을 불태웁니다.(CCTV녹화됨)
용의자 김씨는 자신의 집에 도착.
자신의 차를 세차하고, 옷을 불태웁니다.(CCTV녹화됨)
16일 오후11시
실종된 여고생 A양의 어머니가 찾아오자 뒷문으로 도망
(CCTV 화면 녹화됨)
실종된 여고생 A양의 어머니가 찾아오자 뒷문으로 도망
(CCTV 화면 녹화됨)
17일 오전 06시
용의자 김씨는 집 근처 공장에서 목메 자살.
용의자 김씨는 집 근처 공장에서 목메 자살.
실종 이후 9일이 지난,
24일 오후 3시경
강진군 도암면 지석리 일명 매봉산 정상 뒷편 비탈길에서
여고생 A양으로 추정되는 시체 발견.
강진군 도암면 지석리 일명 매봉산 정상 뒷편 비탈길에서
여고생 A양으로 추정되는 시체 발견.
용의자 김씨보다 여고생A양의 몸무게가 2kg 더 나가기에
살해 이후, 산 정상까지 A양을 옮긴 것이라면 공범 가능성 높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