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김명미 기자]
슬리피가 손톱깎이로 손톱을 깎은 적 없다고 밝혔다.
5월 2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제아 슬리피가 출연했다.
이날 제아는 "어떤 이성을 좋아하냐"는 질문에 "저는 항상 일관적이다. 피부 좋은 분, 그리고 손도 본다"고 밝혔다.
이어 김태균의 손을 본 제아는 "손이 잘생겼다. 손끝도 정리가 잘 돼있다"고 칭찬했다. 또 슬리피에게는 "쏘쏘"라고 평했다.
제아의 말에 슬리피는 "저는 손톱깎이로 손톱을 한 번도 안 깎아봤다. 이로 깎는다"고 말해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이에 김태균은 "정서 불안이냐"고 물었고, 슬리피는 "주변에서 그런 말을 많이 한다. '너 애정결핍이냐'고 하는데, 부모님이 얼마나 속상하겠냐"며 "원래 손 위에 살도 다 뜯어먹었는데, 지금은 깔끔하다"고 답해 충격을 안겼다.
(사진=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