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날에 암것도 안하고 머리도 안감고 집에서 뒹굴뒹굴하면서
큰어빠 다큐 보고 있다는게 죄책감들 정도로 너무 존경스러워ㅋㅋㅋㅋ
솔직히 그냥 무대 위에서 누워 자고 있는것만 봐도 행복할텐데
끊임없이 관객에게 새로운걸 보여줘야겠다 생각하고
매번 놀라게 만드는것도 고맙고
지금 하고 싶은거 다 해서 다음 솔로 언제일지 모르겠다 말하는것도
솔로 안 할건가ㅠㅠ 하고 실망하는게 아니라
자기가 표현하고자하는거 하고자하는거 다 해버리고
미련없는 상태가 될 수 있다는것도 너무 대단해
내가 좋아하는 사람 이런 사람이에요!!! 동네방네 떠들고 다니고 싶을 정도야ㅋㅋㅋㅋㅋㅋ
다 보고 나니 내한 온거 보고싶어서 이제 내한다큐 보려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