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nder> 8_8
아무것도 모르고 좋아하다가 시게 클라우드랑 맛스 인터뷰 보고 이미지 대반전된 노래지만...
천둥 심하게 쳐서 그런가 더 생각나네.
+내가 너무 의식의 흐름대로 써서 조금 추가할게.
나는 처음에 노래 듣고 그냥 멋있다고만 생각했었거든. 멜로디도 그렇고 보컬과 랩도 목소리에 엄청 잘 어울렸으니까. 그리고 내겐 여태 자주 접하지 못했던 분위기여서.
그러다 시게 라이너노트를 어떤 분 블로그에 번역으로 올라온 걸로 봤고, ‘맛스 솔로곡은 단순히 멋있는 노래가 아니라 그의 본심을 담은 절규인 셈이다’는 걸 보고 노래에 대한 인상이 조금 바뀌었고.
그리고 댓글로도 달았지만 맛스가 이 곡을 오퍼했다는 그 한 줄 언급을 보고 아 이거 정말 맛스가 하고 싶은 말이었구나 싶어서 새삼 가사카드를 다시 읽고나니 그냥 멋있다고만 생각한 처음의 나로는 돌아갈 수 없었어 ㅠㅠㅠ
++ 솔로곡 언급부분 잘라왔어! 2018년 03월 20일 주간쟈테레 13호야.
몇주 전에 다른 고마운 뉴순이가 잡지를 다량 올려주면서 그때 봤던 내용이야! 지금 찬찬히 읽으니 정확하게는 랩과 가사에 맛스가 생각한 프레이즈가 들어가있다는 말뿐이군;;; 위에 썼던 내용은 나의 다분히 주관적인 인상이 섞여있던 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