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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방콕 마사지 후기(라바나, 바와, 디바나 너쳐, 디바나 마사지앤스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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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0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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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에서 오늘 귀국한 나덬이 잊기 전에 쓰는 마사지 후기!

어디까지나 지극히 주관적인 후기라는 걸 잊지 말아줘!!!


 o 나덬의 기본사양 : 기본적으로 근육질 체형인데 운동으로 극심한 근육뭉침이 있음

 o 나덬의 특이사항 : 어떤 마사지를 받아도 개운하다고 생각해 본 적 없음

 o 4개 샵 공통사항 : 아로마 마사지


< 라바나 >

 o 마사지 시간 : 120분+60분(모닝프로모션으로 60분 간은 페이셜 혹은 바디 스크럽 중 택 1, 나덬은 바디 스크럽으로)

 o 마사지 강도 : 강

 o 가격 : 1,400바트(약 5만원)

 o 시설 : 4개 샵 중에 젤 후진 짐, 다른 데는 막 풀과 나무에 둘러싸여 있는데 을씨년스러운 외관 분위기...하지만 안은 괜춘!!  하지만,  발을 외부에서 씻겨서 들어감(다른 데는 안에서)

 o 아로마 종류 : 4개 샵 중 가장 많은 아로마 향을 보유하고 있음 한 10개쯤 있었나? 단!!! 향이 진하지 않다!! 시향 했을 때도 몸에 발랐을 때도...

 o 마사지 전/후 음식 : 전엔 따뜻한 차를 주고 뭐 쏘쏘, 후엔 왠지 팟타이를 주셨지만 식어서 감흥이 없었다고 한다.

 o 나덬의 감상 : 4개 샵중에 마사지 가장 만족 제일 만족!!! 강도 강으로 해서 좀 긴장했는데 중간중간 아플 때가 있긴 했는데 진짜 받고 나서 흐물흐물 액체 상태가 됨!!!

 가장 싼데 마사지 만족도는 젤 높았다고 한다!!! 단, 마사지 해주시는 분이 내 슴가를 너무 스스럼없이 만지셔서 내가 다 부끄러웠다고 한다..ㅋ....(다른데는 안그랬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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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와 >

 o 마사지 시간 : 100분(아로마긴 아로마인데 바와의 시그니쳐라는 핫스톤으로 함)

 o 마사지 강도 : 강

 o 가격 : 2,240바트(약 7.8만원)

 o 시설 : 본관과 별도의 건물이 있었음. 우리는 별관 같은 곳에 가서 받았는데 깨끗하고 넓었음(단, 별관 1층에 사물함 같은데에 짐을 두고 열쇠를 가져가야 해서 팁을 본의아니게 못드림;;)

 o 아로마 종류 : 5개 보유(골든 망고, 라벤더, 뭐뭐 바닐라, 쟈스민 등)

 o 마사지 전/후 음식 : 전엔 차가운 차를 주는데 뭔가 끈끈한 닷맛이 나서 한입 마시고 안마심, 후엔 수박, 바나나와 따뜻한 차

 o 나덬의 감상 : 진짜 한줄 감상평은 마사지 하시는 분이 나 죽이는 줄 알았다!!!!! 라바나에서 강도 괜찮길래 여기도 강!으로 했는데, 진짜 이건 살의를 가지고 마사지를 하시지 않는 이상 이렇게 아파도 되나 싶음....조금만 참아보면 괜찮지 않을까 하여(사실 아프다 하면 안시원하게 해줄까봐) 이를 악물고 참다가 고통속에서 마사지가 끝났다고 한다....

  내 친구는 마사지 하시는 분이 너무 서툴러서 별로 였다는 후기.....아! 핫스톤으로 문질문질은 좋았어...허리 어깨가 시원했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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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바나 너쳐 >

 o 마사지 시간 : 120분(오피스 신드로 리메디? 뭐 이런 이름이었는데 이것도 아로마ㅋ)

 o 마사지 강도 : 중

 o 가격 : 2,400바트(약 8.4만원)

 o 시설 : 대나무 길이 있고, 잔디 마당 같은게 있음, 깨끗함

 o 아로마 종류 : 4개 보유(올리브, 로즈, 유칼립투스 등)

 o 마사지 전/후 음식 : 전엔 시원한 차를 주는데 왠지 옅은 수정과 맛의 조금 달달한 보리차 같은 것이 아주 취향이었다ㅋㅋ 후엔 따뜻한 차와 바나나 파인애플!

 o 나덬의 감상 : 바와의 강 마사지에 겁을 먹어 중으로 해서 그런지...그닥 시원한 느낌이 없었음...단, 유칼립투스 향이 진하게 나서 심신의 안정을 취했다고 한다!

 참, 4개 샵 모두 아속, 스쿰빗 근처근처에 있는데 여긴 나나에서도 좀 걸어야 함. 그래서 나나역이나 아속역까지 툭툭이 무료 셔틀 해줘서 좋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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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바나 마사지앤스파 >

 o 마사지 시간 : 90분(아로마 테라피였던 듯)

 o 마사지 강도 : 중

 o 가격 : 1,680바트(약 6만원)

 o 시설 : 마사지 받는 곳은 제일 좁았던거 같은데, 여긴 외부가 풀 나무가 많아 예뻤음

 o 아로마 종류 : 디바나 너쳐랑 같음

 o 마사지 전/후 음식 : 디바나 너쳐랑 같음

 o 나덬의 감상 : 여기서도 중으로 했는데, 아무래도 마사지 해주시는 분이 달라서 그런지 여긴 그래도 중인데도 시원하고 좋았어!!! 로즈로 했는데 향기도 좋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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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o 가격 : 라바나>디바나 마사지앤스파>바와>디바나 너쳐(싼 순으로 물론 마사지 시간 대비 가격은 달라짐)

 o 만족도 : 라바나>디바나 마사지앤스파>디바나 너쳐>>>>>>>>>>>>>>>바와



잊어버리기 전에 쓴 후기!!!!!

근데 마사지 해주시는 분에 따라서도 엄청 좌우되니까 걍 참고만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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