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개봉은 내일(14일)인데 오늘 라이브톡 있길래 중계관에서 봤어 ㅋㅋ
영화 홍보글이나 광고 영상 봤을때 억울하게 누명쓰고 도망치는 남자 이야기라고 해서
사회비판쪽 영화인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고
그냥 친구랑 주변사람에 초점 맞춰서 보면 무난히 볼 수 있는 영화야 ㅋㅋ
강동원 연기....는 그냥 무난했어 딱히 거슬리는 지점은 없었고
보면서 느낀점이 김의성이랑 합이 잘 맞는거 같았어 두 사람이 ㅋㅋ
그리고 후반부에는 강동원진짜 좀 멋있었음....
예고 영상이나 그런데서 자꾸 팔자 눈썹 하고 나온다고 거슬린다는 사람들도 있었는데
팔자눈썹 할수밖에 없는 그런 내용이었다 너무 억울해섴ㅋㅋㅋㅋ
영화 자체가 러닝타임이 짧은편이고 도주극 얘기라서
내용 진행이 엄청 빠른 편이야
차라리 러닝타임을 좀 더 늘려서 내용을 더 친절하게 해줬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러면 또 피로감 느꼈을것 같고 중간에 늘어졌을것 같고.
약간 빠르고 내용 설명 모자란것 같지만 그래도 전개 빨라서 ㅋㅋ좋았어 (성질급한사람)
영화에 특별출연 우정출연으로 몇명 나왔는데 좀 신기했음 그건 ㅋㅋㅋㅋ
딱 설때 개봉하기 괜찮은 영화인것 같아 가족들이나 주변 사람들이랑 같이 보기 좋은 그런 ...
너무 무겁지도 않고 그렇다고 가볍지도 않고
주제자체가 권력에 의해서 누명 쓴 사람에 관한 내용이라 너무 무겁진 않을까 싶었는데
중간중간에 개그코드들이 있었어 ㅋㅋ 극장에서 사람들 다같이 웃게 되는 그런 지점들이 좀 있어서
명절에 보기 좋은 그런 영화인것 같아!!!!
별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