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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노트북 고치러 갔다가 빈손으로 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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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7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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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 금요일날 돌계단에서 넘어져서
그램 외부 케이스? 가 깨졌어 ㅜㅜ
다행히 얼마 안깨졌는데 1년도 안된거라 오열하면서 토요일에 서비스센터 감 ㅜㅜ

수리는 오래안걸리는데 부품을 주문해야한다하더라고 ㅋㅋ 부품 화요일날 온다길래 오늘 아침에 노트북 들고 다시감

그래서 별탈없이 노트북 맡기고 20분 정도 걸린다길래 기다리고 잇다가 수리기사가 부르길래 다 됐다는 줄 알고 쫄래쫄래 갔지

그런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파손부분 수리는 다 했는데 그 과정에서 기사님 실수로 액정에 강력접착제가 들어가서 액정을 갈아야한다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후....
액정비용이야 명백한 기사님 실수니까 무상으로 처리해주고 기사님이 원래 수리비용까지 무상처리 되는지 함 알아봐주신다함...^_ㅠ

액정 가는거야 뭐 상관없는데
문제는 내가 오늘 노트북을 써야 한다는거....우리집에 데스크탑 없어 컴퓨터 꼴랑 내 그램 하나 흡

어떡하지하다가 그냥 내일 아침에 가서 받아오고 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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