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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보이스피싱 당한 후기...
1,374 6
2017.10.13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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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전에 후기방에서 보이스피싱 글을 봤는데 내가 이렇게 당하네.
아까 경찰서 갔다왔는데 진짜 뭐에 홀린것같고 아직도 잘 실감이 안나. 돈은 범인들 손에 들어가서 허공에 날려버렸네 미친...

구글에 검색하면 나오는 서울지검 레파토리고 검색하면 자세하게 써놓은거 많으니까 꼭꼭 읽어봐. ..

혹시 이 후기를 읽는 덬들중에 나는 잘 믿는다 속는다 싶은 덬들은 앞으로 낯선전화를 받으면 꼭 체크해봐.

전화받으면 부모님한테 꼭 말한다
주변에 아는 사람이 있으면 꼭 옆에서 통화하고 범인이 하는 얘기를 따라 크게 말해서 피싱인지 알아차리게한다
전화를 일단 끊고 다시 전화해본다
가족중에 검사 경찰이 있다고 말한다
은행직원은 반드시 옳으니 상담을 요청한다
일이 잘못되어 깜빵을 가도 상관없다는 배째라식 마인드를 장착한다
항상 왜? 라는 물음을 가진다
우리나라 공권력은 매우 신사적이고 정중하며 상식적이다

이상 바보병신같이 돈 날린 개찐따 1인의 당부였다..

보이스피싱 범인 우리나라 사람같았는데 혹시나 이 후기를 본다면 진짜 천벌이 내려서 꼭 잡히길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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