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Oh!쎈 토크] '쇼미6' 제작진 "영비와 노엘 면죄부? 기회 줘야죠"
1,002 18
2017.09.14 10:03
1,002 18

http://entertain.naver.com/read?oid=109&aid=0003618698

CzJjf


6번의 시즌을 성공리에 마쳤다. 매 시즌마다 시청자 관심이 폭발했고 힙합팬 반응은 뜨거웠다.

엠넷 '쇼미더머니6' 이야기다. '역대급'이란 타이틀을 달고 시작할 수 있었던 건 8할이 초호화 프로듀서 군단 덕분.

이와 함께 이번 시즌의 또 다른 흥행 요인은 화제의 출연자 영비와 노엘이었다.

지난 겨울 엠넷 '고등래퍼'에 나와 과거 논란에 휩싸였던 양홍원과 장용준이 본명 대신 래퍼명 영비와 노엘로

'쇼미더머니6'에 도전장을 낸 것. 실력과 별개로 일부 시청자들은 이들의 출연 자체를 못마땅하게 여겼다. 

'프듀 6'의 선장인 고익조 CP는 이같은 일부 비난 여론에 대해 안타까운 심정을 피력했다.

"(양홍원과 장용준에게 )'기회를 주는 것' 혹은 '과거에 잘못했으니 안 된다' 등 여러 측면을 생각할 수 있다.

여기서 저희는 기회를 주는 게 맞다는 쪽으로 생각했다"고 결단의 배경을 밝혔다.

그는 또 "'쇼미더머니' 기본 취지가 지원자에 제한을 두지 않는 거다. 오히려 그들을 차별 없이 노출했던 건데.

분명 이들에 관한 악플은 많은데 실제로 무대에서나 힙합신에서 피부로 느끼는 반응들은 달랐다고 본다"며

"현장에서 영비 인기가 참 많고 응원하는 사람도 엄청났다"고 촬영장 분위기를 설명했다.

물론 이에 따른 고충도 컸다. 고 CP는 "실제 반응과 다른 악플들 때문에 시즌 6를 진행하는 내내 저를 포함한

제작진 모두가 혼란스러웠다"고 회상했다. 

영비와 노엘과 관련, 이지혜 PD도 할 말은 많았다. "그렇다고 '쇼미더머니'를 통해 그들의 과거에 면죄부를 줬다는 건 절대 아니다"라며

"그저 한 명의 참가자로서 대했을 뿐"이라고 했다.

이어 그는 "양홍원이 '쇼미더머니4'에 처음 나왔을 때 2차 합격자 중에 최연소였다. 그때 저도 처음으로 '쇼미더머니4' 연출을 맡았는데

이번에 보니 3년간 많이 늘었고 성장했더라.  불성실하지 않고 열심히 잘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꼈다"며 뿌듯한 심정을 전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려 x 더쿠] 머리숱 부자 고윤정처럼, 촘촘 정수리♥ 여자를 위한 <려 루트젠 여성 탈모샴푸> 체험 이벤트 238 00:05 7,253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586,382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341,90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741,019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857,72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5 21.08.23 3,575,30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428,30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58 20.05.17 3,140,7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4 20.04.30 3,705,92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089,12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06857 이슈 방송국에서 가짜로 만드는 농부 이미지 8 11:26 1,430
2406856 유머 외국인 멤버 혹은 혼혈이라고 종종 오해받는 아이브 리즈 10 11:26 1,358
2406855 기사/뉴스 롯데쇼핑, '유니클로·자라' 흥행 덕에 지난해 배당금 922억원 수령…전년대비 30.3% 늘어 11:24 112
2406854 유머 한국의 모 인디게임에서 특이점이 많은 캐릭터.gif 4 11:23 718
2406853 이슈 결혼식 도중 나타난 나비를 보고 신랑이 통곡한 이유 14 11:22 2,128
2406852 이슈 철거를 앞둔 달동네에서 K-낭만을 알아버린 외국인 17 11:16 3,994
2406851 기사/뉴스 '졸업' 첫 방송 D-DAY...모두가 기다린 정려원X위하준 표 '현실 멜로' 5 11:14 346
2406850 정보 에스파 지젤의 플리 8 11:09 1,639
2406849 유머 ‘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를 고양이가 걸어 다닙니다’ 밈을 들은 티파니 반응 12 11:07 1,447
2406848 유머 요즘 애들은 백신도 한자로 못 쓰더라 39 11:00 6,484
2406847 유머 엄마! 푸랑 같이 자쟈 (feat. 불꽃효녀) 11 10:59 1,891
2406846 유머 루이에게 아이바오 깨워달라고 부탁하는 송바오 16 10:57 3,482
2406845 기사/뉴스 [속보]현직 검사장, 부정청탁·조세포탈 의혹으로 조사 25 10:49 2,834
2406844 유머 꽁꽁 얼어붙은 웅덩이 위로 고양이가 🐱 5 10:46 1,074
2406843 이슈 끝도 없이 들어오는 트리플에스 출근길 8 10:44 1,724
2406842 이슈 4000년전 고바빌로니아의 호로자식들이 보낸 편지들 18 10:43 2,734
2406841 기사/뉴스 日자위대 통합작전사령부 설치법 국회 통과…미군과 조율 담당 29 10:41 1,061
2406840 유머 집주인이 공유기 쓰지 말라고하는데.. 21 10:40 8,219
2406839 이슈 외국팬들 화내고 난리나서 한국 사람들만 당황 중인 도경수 관련 트윗...twt 130 10:39 21,948
2406838 유머 일본인 연하 남친이 질투하면??? [feat.토모토모] 9 10:39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