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박유천 심경 고백 속 예비 아내도 심경글, 게재 후 돌연 삭제 반복
1,287 7
2017.07.18 08:23
1,287 7



201707180734889116_1_20170718074748526.j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유천과 결혼을 앞둔 예비 아내 황모씨가 심경글을 남겼다가 삭제했다.

지난 17일 박유천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첫 심경글을 게재한 가운데 그와 결혼을 앞둔 예비 아내 황모씨 역시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속내를 전했다.

앞서 박유천은 ""모든 분들께 정말 죄송하고 미안하다는 얘기를 하고 싶었다"며 "포털 사이트에 기사 뜨는 거 너무 싫은데. 그래도 정말 너무 많이 늦었지만 죄송합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다시 일어나고 싶다"며 복귀에 대한 의지를 전하는 한편 결혼에 대해 "결혼 또한 여러분들께 미리 말 못해 너무 죄송하다"며 자신과 예비 아내를 응원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어 황모씨 역시 글을 올렸다. "너무 이기적이다. 욕하고 물어뜯을때 그 물어뜯기는 상대가 자기 자신이나 가족,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면 참을 수 있으신가요"라며 루머에 대한 속사정과 오해가 있다며 괴로운 마음을 전했다.

박유천이 노래방에 가면서 받은 비난에 대해서도 "노래방에 간 것이 그렇게 잘못인가요? 제가 가고 싶었어요. 노래가 부르고 싶어서요"라고 해명했다.

또 "온 몸이 진짜 썩어가고 반성도 정말 매일같이 많이 하고 변한 사람도 있다. 저도 변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아무튼 갑작스런 일들로 상처받으셨던분들껜 제가 진심으로 사과드려요"라고 사과했다.

황씨는 이 글을 몇 시간만에 삭제했다. 그러나 이후 자신의 글에 대한 반응을 모두 살펴본듯 완전히 다른 입장을 전하는 새 글을 게재했다.

황모씨는 "혼자 그냥 잘 살게요. 저 신경꺼주세요. 저 차단해줘요. 저는 완전 신경 끌게요. 원래 끄고 살았지만, 남들한테, 남들 얘기에 원래 남 일에 관심 갖는 게 제일 쓸 데 없고 시간 낭비 아닌가요. 아까 같은 글 쓴 게 내 잘못. 미안해 할 필요도 없었어, 난"이라고 고백했다.

"좋은 사람들이랑 좋은 것만 보고 사는 게 답이죠. 불쌍해. 진짜. 자기들은 얼마나 착하고 좋은 사람들이야. 남 욕하면서 인생 행복해? 그럼 계속 그렇게 살아요. 욕하고 미워하고"라며 불편한 힘경을 드러냈다.

그러나 해당 글 역시 다시 삭제된 상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클리오 X 더쿠🤎] 더 뉴트럴하게 돌아왔다!! 가장 나다운 퍼스널 브로우 <클리오 킬 브로우 오토 하드 브로우 펜슬(UPGRADE)> 체험 이벤트 1510 04.16 72,01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97,453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2,775,723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3,561,50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093,218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045,80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3 21.08.23 3,331,53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4 20.09.29 2,153,15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36 20.05.17 2,880,78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439,55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7,817,31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386159 기사/뉴스 "한국 최고 부자는 이재용"…포브스 선정 '한국 50대 부자' 보니 09:17 15
2386158 기사/뉴스 ‘뭉쳐야 산다’… 티빙-웨이브, 상반기 본계약 가능성 ↑ 4 09:16 207
2386157 이슈 고윤정 <엘르> D Edition 커버 6 09:15 215
2386156 유머 엔믹스 앞에서 아이브가 좋은 이유를 말하는 취사병.jpg 9 09:12 416
2386155 정보 더쿠 오전 8:50 경 디도스 공격감지 36 09:11 1,568
2386154 정보 페이북 퀴즈 10원 7 09:10 186
2386153 이슈 [더커뮤니티] 성격이 너무 좋아서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논란인 출연자 9 09:02 861
2386152 기사/뉴스 [단독] 'FA대물' 정건주, 블러썸 나와 사람엔터테인먼트行 2 09:01 611
2386151 기사/뉴스 '1500억 대출사기' 조폭 출신 사채왕의 실체를 밝히다[사채왕과 새마을금고] 09:01 156
2386150 기사/뉴스 [단독]佛 “티웨이 파리 취항 안돼”… 복병 만난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1 09:00 363
2386149 기사/뉴스 [단독] 명품 주얼리·시계 까르띠에, 6개월 만에 또 가격 인상 5 08:56 318
2386148 정보 「언내추럴」「MIU404」의 세계선이 교차하는 최신작! 2024년 여름 공개 영화『라스트 마일』언내츄럴 UDI 실험실,  "4기수" 멤버 재집결 12 08:52 364
2386147 이슈 오늘 13주년 팬송 발매하는 에이핑크 <기억, 그 아름다움> 라이브 미리보기...x 1 08:46 133
2386146 유머 ???:참외배꼽을 그림으로 설명해보세요 2 08:45 870
2386145 이슈 직장인 밸런스 게임 덕들의 선택은? 33 08:42 636
2386144 기사/뉴스 [단독] 망치로 맞고도 “다 제 책임, 선처를…” 아들 감싼 아버지 16 08:42 1,296
2386143 이슈 코첼라 1일차 가장 많이 언급된 가수 3 08:40 1,847
2386142 기사/뉴스 박재범, 25일 새 싱글 'Jay Park Season 1' 발매… "2024년, 음악에 집중하는 해 만들 것" 1 08:40 174
2386141 기사/뉴스 [단독] '이강인 손절' 아라치 치킨, '대상혁' 페이커 새 모델 발탁 49 08:39 2,629
2386140 이슈 [KBO] 4월 19일 각팀 선발투수 & 중계방송사 & 중계진 & 날씨 3 08:39 4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