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스퀘어 종영 D·1 ‘써클’ 측 “반전엔딩有…‘써클’다운 결말”
265 1
2017.06.26 13:22
265 1
종영 D·1 ‘써클’ 측 “반전엔딩有…‘써클’다운 결말”

tvN 월화드라마 ‘써클 : 이어진 두 세계’ 최종회를 앞두고 본방 사수 독려 메시지를 공개했다.

‘써클 : 이어진 두 세계’(이하 써클) 측은 최종회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누구보다 숨 가쁘게 달려온 배우들도 기대와 설렘으로 최종장을 기다리고 있다.

김우진 역을 통해 ‘믿고 보는’ 연기를 보여준 여진구는 “빈틈없이 잘 짜인 스토리, 쉽게 접할 수 없었던 SF 추적극이라는 장르와 더블트랙의 신선한 구성으로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 ‘써클’에 참여하게 돼 큰 영광이었습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보내주신 시청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김우진'이라는 역할을 통해 많은 분들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행복했고,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라고 애정 어린 소감을 전했다. “민진기 감독을 비롯 작가, 모든 스태프 및 배우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전한 여진구는 “앞으로도 써클과 같은 새로운 장르와 다양한 소재의 드라마들이 많이 제작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며 “마지막 반전이 남아 있는 11, 12회. 끝까지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라고 당부했다.

2037년 ‘파트2:멋진 신세계’를 이끌며 연기의 신세계를 보여준 김강우도 “신선하고 참신한 ‘써클’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나게 돼 행복했고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저 역시 매주 나오는 대본을 기다렸던 드라마였습니다. 함께 추리하고 몰입하며 매주 ‘써클’을 지켜봐준 시청자들과 소통할 수 있어서 더 즐거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마지막까지 ‘써클’다운 반전과 속도감 넘치는 전개가 펼쳐집니다. 11, 12회를 함께 꼭 지켜봐주세요”라고 전했다.

공승연은 “벌써 종영이라니. 마지막촬영까지 끝냈지만, 아직 실감이 나진 않네요. 3개월 동안 너무 행복하게 촬영했습니다. 같이 고생하면서 또 즐겁게 작업했기에 한동안 ‘써클앓이’를 할 것 같아요. 저를 믿고 정연이를 맡겨주시고, 만들어주신 감독님과 모든 스태프들께 감사 인사드립니다”라며 “시청자 여러분도 저와 같은 아쉬운 마음이실 것 같습니다. ‘써클’ 11, 12회는 그 아쉬움을 날릴 재미와 감동이 기다리고 있으니 꼭 함께 해주세요”라고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 공승연은 2007년 외계인 별, 2017년 진실을 추적하는 대학생 한정연, 2037년 해커 블루버드까지 세 시대를 넘나들며 탄탄한 연기를 보여 호평을 받았다.

이호수를 통해 섬세하고 변화무쌍한 연기로 긴장감을 높였던 이기광은 “'사회적 화두를 던질 수 있는 작품에 출연하게 돼 영광이었고, 호수라는 캐릭터를 만나게 되어 행복했습니다. 드라마 촬영을 위해 애써주신 제작진들, 방영 내내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 아낌없는 사랑을 주신 많은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기억 속에 추억하겠습니다”라며 “마지막까지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전개가 펼쳐지니 꼭 함께 시청 부탁드립니다”라고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

지난 방송에서 김우진(여진구 분)과 한정연(공승연 분)이 기억 제어 기술의 시발점이었으며, 김우진이 휴먼비 시스템 그 자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충격을 안겼다. 10회에서 김준혁(김강우 분)과 한정연은 김우진과 만났지만 정작 김우진의 모습이 드러나지 않아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드디어 그토록 찾던 김규철(김중기 분)의 연구 자료를 발견한 김우진이 김범균(안우연 분)을 지키기 위해 어떤 선택을 할지 ‘써클’ 최종회를 향한 기대와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써클’ 제작관계자는 “반전을 통해 켜켜이 쌓아온 이야기에 방점을 찍게 되는 최종장이 드디어 시작된다. 가장 ‘써클’다운 이야기, ‘써클’만이 보여줄 수 있는 엔딩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마지막까지 ‘써클’의 여정과 함께 해달라”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ㅜ내일 막방이여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브링그린X더쿠💚] 민감한 트러블 피부의 썬케어, 브링그린 #민트썬! <브링그린 티트리 시카 톤업 선쿠션> 체험 이벤트 205 00:07 4,198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964,157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703,75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102,481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293,882
공지 알림/결과 📺 2024 방영 예정 드라마📱 2025 & 제작 확정 라인업 𝙪𝙥𝙙𝙖𝙩𝙚 86 02.08 591,097
공지 잡담 📢📢📢그니까 자꾸 정병정병 하면서 복기하지 말고 존나 앓는글 써대야함📢📢📢 14 01.31 609,194
공지 잡담 (핫게나 슼 대상으로) 저런기사 왜끌고오냐 저런글 왜올리냐 댓글 정병천국이다 댓글 썅내난다 12 23.10.14 965,771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라마 시청 가능 플랫폼 현황 (1971~2014년 / 2023.03.25 update) 15 22.12.07 1,879,633
공지 알림/결과 ゚・* 【:.。. ⭐️ (੭ ᐕ)੭*⁾⁾ 뎡 배 카 테 진 입 문 🎟 ⭐️ .。.:】 *・゚ 151 22.03.12 2,880,267
공지 알림/결과 블루레이&디비디 Q&A 총정리 (21.04.26.) 1 21.04.26 2,128,112
공지 스퀘어 차기작 2개 이상인 배우들 정리 (4/4 ver.) 153 21.01.19 2,278,223
공지 알림/결과 OTT 플랫폼 한드 목록 (웨이브, 왓챠, 넷플릭스, 티빙) -2022.05.09 237 20.10.01 2,300,301
공지 알림/결과 만능 남여주 나이별 정리 239 19.02.22 2,332,421
공지 알림/결과 ★☆ 작품내 여성캐릭터 도구화/수동적/소모적/여캐민폐 타령 및 관련 언급 금지, 언급시 차단 주의 ☆★ 103 17.08.24 2,305,567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영배방(국내 드라마 / 영화/ 배우 및 연예계 토크방 : 드영배) 62 15.04.06 2,539,756
모든 공지 확인하기()
13074518 잡담 선업튀 아 릴스보는데 집들이선물 선재임ㅋㅋㅋ 05:32 7
13074517 잡담 히어로 드라마 이름처럼 완전 선한 쪽은 없는거 같아 05:30 18
13074516 잡담 선업튀 본걸또 보고 2 05:28 31
13074515 잡담 졸업 와...위하준 진짜 개설렌다 하 1 05:25 52
13074514 잡담 마이데몬 마이도원모닝😈💘 05:23 21
13074513 잡담 선업튀 13-14메이킹 지금 봤는데 김혜윤 프로 그자체다 1 05:23 99
13074512 잡담 어그대 와 재밌다 05:20 39
13074511 잡담 선업튀 새벽에 깼는데 잠이 잘 안와서 봄눈들어 2 05:19 42
13074510 잡담 선업튀 선공개보려면 얼른 자야하는데 이상하게 오늘 잠이 안오네 3 04:59 91
13074509 잡담 선업튀 나 지금 9화 보는 중인데 김영수.. 2 04:48 129
13074508 잡담 선업튀 근데 사생은 대체 뭘까 ㅋㅋ 2 04:32 330
13074507 잡담 솔선모닝💛💙 (본방데이다 🌹) 8 04:26 129
13074506 잡담 난리났다 4시반이네 .. 김수현 보다 날밤다샘 2 04:22 147
13074505 잡담 선업튀 나 많이 떨리나 벌써 깼네.. 8 04:13 266
13074504 잡담 히어로 나는 술집 술잔 데칼도 좋은거 같아 3 03:49 351
13074503 잡담 선업튀 그냥 슬프다 막주라는게.... 살롱이 있어도 슬퍼 3 03:43 301
13074502 잡담 선업튀 늦게알았는데 임금본체 유튭 시작하셨구낰ㅋㅋㅋㅋ 3 03:40 420
13074501 잡담 배우 덕질도 팬덤이 있어야 재밌는거같아 2 03:38 548
13074500 잡담 밀수 보고 청룡 무대 찾아보는데 장기하 개간지야.. 03:35 255
13074499 잡담 얼굴에 시술? 그런거하면 03:34 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