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메뉴가 궁금했던 나무묭 티라미수와 피칸초코 중 뭐부터 먹지 고민했었어 어차피 다음 날 바로 또 마실거면서^^..

일톡무묭이들의 도움으로 티라미수를 먼저 마셔보기로 결정
나는 단 걸 좋아해서 주로 카페모카 마시고
타 카페에서 티라미수라떼는 마셔봤었어

muk방에 이디야티라미수 후기가 하나 있어서 보니까 댓덬들 취향 = 내 취향같은 느낌적인 느낌
많이 달다는 의견도 있었기에 조금 걱정스럽기도했지만.. 당중독무묭이는 진하게를 부탁드렸..

이디야티라미수는 모카처럼 생크림 위에 코코아파우더가 뿌려져있어 타 카페에서의 티라미수는 생크림 없이 파우더로 덮여 있었던 거랑 달랐어 맛은 치즈맛이 정말 은근 진했어 나는 느끼한 맛을 좋아해서 괜찮았어 그런데 진하게 때문일까..넘 달아서 반 정도 먹다 결국 다 못 마시고 집에 와서 우유로 자체 사이즈업^^ㅎㅎ 좋았다고한다

다음 날은 고민없이 피칸초코 고고 어제 그렇게 당폭탄을 맞고도 또 진하게 부탁! 피칸의 고소함때문인지 넘 달다는 느낌은 없었어 그냥 조금 달다..?ㅎㅎ 내 생각이지만 어제는 알바님이 해주셨고 오늘은 주인님같은 분이 해주셔서 좀 차이가 있는 것도 같고..ㅎ
원체 피칸을 좋아하고해서인지 피칸초코는 샷이 없음에도 티라미수보다 내 입맛에 더 맞았던 것 같아 고소달달조합은 그냥 짱이자나여 토피넛라떼도 좋아좋아

피칸초코는 조만간 샷추가로 한번 더 마실예정
티라미수는 음.. 한번 더 마시게 된다면 투샷으로 마셔봐야 하나ㅎㅎ
평소 달달하고 고소 느끼 좋아하는 덬들은 시즌메뉴로 마셔보는 것도 괜찮지싶어
그리구 나는 겨울에도 웬만하면 아이스라 둘 다 아이스였어
넘 길어졌네ㅜ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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