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학교2013에서 보여준 드라마치고 현실적이었던 일진들의 결말
60,028 410
2020.09.18 01:03
60,028 410

2176E04958F1FBE032CB10

출처 : 여성시대 James P.Sullivan




6d5324c4286249a52ca7fefbfe465073be8e9838


과거 일진이란 겉멋에 취해 소중한 친구를 잃고 난 뒤
죄책감에 죽지 못해 살며 학교에서 폭력을 당해도 참고 버티는 남순





49c765889491f343aed345213c34c3e63be325e9


일진들과 어울리다 뒤늦게 정신차리고 갱생한 지훈은 공부를 시작하며 직업학교에 지원하고 싶어하지만
그동안의 출석일수가 모자라 지원 자격조차 얻지 못함


“변하면요,다 되는 줄 알았어요..이제라도 정신차리면...어디서든 다 받아줄 줄 알았거든요.”






968cd11306cd326577cc27a986855e706223709d


보호관찰 대상자이기 때문에 죄를 짓지 않았어도 도난사고의 용의자로 몰려 경찰서로 연행되는 박흥수





a843b0b1e327ddb9fcc0fc4215edc900a36bf3c5

5eec2341d0c03b27386d545dc8a7856c65f32de1


남순은 형제나 다름없는 친구였던 흥수의 다리를 망가뜨린 죄책감을 평생 갖고 살아야하고
둘의 노력으로 마음의 갈등은 점차 풀려갔지만 마지막까지 둘의 관계를 “화해하는 중이다” 라고 표현하는 대사를 통해 과거를 쉽게 없던 일 처럼 완벽히 씻을 수 없음을 보여줌






c267580b98ce3e0718977196118a2dbe57e42819


등장인물 중 가장 문제아였던 오정호는
아버지의 학대를 견디지 못해 방황하다 결국 학교까지 포기하게 되는데
끝까지 자기를 위해주는 선생님에게 "나쁘게는 안 살게요" 약속하지만 마지막까지 학교로 돌아오지 않음





드라마는 방학식이 끝나고 나서도 계속해서 오정호를 기다리는 담임선생들을 보여주며 학교는 아이들을 기다린다는 메세지를 보여주었지만
공중파 학원물치고 일진에 대해 상당히 현실적인 상황과 결말을 보여줬었음

목록 스크랩 (0)
댓글 4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잇츠스킨X더쿠] 붉은기 급속 진화!🔥#감초줄렌 젤리패드 체험 이벤트💙 497 05.21 39,393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921,356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659,93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035,007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218,13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6 21.08.23 3,689,29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546,96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65 20.05.17 3,242,56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8 20.04.30 3,830,46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206,43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18390 이슈 멜론 5분 차트 13:05 14
2418389 이슈 [NEW] 뉴진스 - How Sweet (컴백 타이틀곡) 56 13:02 1,753
2418388 기사/뉴스 하이브, 성별과 연령대별 선호도 집중 조명 1 13:01 341
2418387 이슈 방탄소년단 알엠 'LOST!' Official MV 4 13:00 265
2418386 이슈 소리 소문 없이 재편집된 보아 Feedback 뮤비 2 13:00 362
2418385 유머 다양한 언어로된 비빔밥 기내식 설명서 3 13:00 376
2418384 이슈 뉴진스 신곡 "Bubble Gum" M/V (이제 음원도 풀림) 10 13:00 1,001
2418383 유머 29년 전 고장난 게임기를 무작정 일본 본사에 보냈던 썰 21 12:58 1,566
2418382 이슈 배두나 어머니의 교육철학 5 12:57 710
2418381 이슈 4년 넘게 3교대 근무를 하고 있는 25살 여성 17 12:56 2,514
2418380 유머 [1박2일] 인우야 그런 말은 없었잖아.. 당황한 딘딘의 셀프 미담 공개 12:52 399
2418379 이슈  폐업이 속출하고있다는 여수시 149 12:51 11,490
2418378 유머 누구나 따라할 수 있고 누구나 선호하는 요가자세 9 12:50 1,258
2418377 이슈 아일랜드,스페인,노르웨이 팔레스타인 국가로써 정식 인정함 2 12:50 381
2418376 이슈 학창시절 중 가장 그리운건뭐야? 74 12:50 1,165
2418375 이슈 대차게 망해버린 넷플 기대작 더에이트쇼..미국 평론.jpg 40 12:49 3,230
2418374 이슈 [MLB] 메이저리그 롭 맨프레드 커미셔너가 다음 시즌까지 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ABS)을 도입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1 12:49 189
2418373 이슈 [해외축구] 英 레전드 공격수 앨런 시어러가 선정한 EPL 23/24 시즌의 팀 1 12:47 277
2418372 기사/뉴스 인구통계학 전문가 “초저출산 韓, 너무 오래 일한다”… 출생격차도 꼬집어 40 12:46 1,454
2418371 이슈 정려원 얼루어 6월호 화보.jpg 5 12:45 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