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정은 과감히 생략하고....
미니라...F-2자리였음ㅋㅋㅋ
면봉잼이었지만 그냥 살아생전 내가 케야키 무대를 내 눈으로 보긴보는구나하며 만족

악수회, 사실 악수권을 미니라 1장, 퐁 오시라 퐁레인 1장 이렇게두장만들고감...

3시15분경 퐁메미페어 11레인 줄서서 악수

나 - 한국에서왔어! 힘내!
퐁 - 고마워!

사실 평범한 인사인데 퐁..하 표정이 미소잔뜩머금고있어서 좋고.. 진심 눈이 치유의빔..똘망똘망한 그 눈에 하루종일 서 있던 피곤이 싹 가심ㅠㅠ
퐁 최고야 그냥!!!ㅠㅠㅠ

그리고 메미, 메미는 사실 악수는 못하고 얼굴만보고나올줄알았는데 무려 악수까지ㅠㅠ 아무말도 생각못해서 간바떼 메미쨩!만 하고
악수하고나옴..

메미도 진짜 생각한거보다 더더 하얘서 놀람ㅋㅋ
또 뭔가 좀 침착할거같은데 방긋방긋 웃어줘서 너무좋더라ㅠㅠㅠ

그래서, 너무 좋아서 회장안에서
씨디 두장 사서 다시 악수하러..

웨무,아카넹의 6레인 줄 섬, 중간에 휴식시간있어서 좀 기다리긴했지만
입장!! 사실 웨무-넹순서인줄알았는데
넹, 웨무순이더라구ㅋㅋ

나 - (넹이라놀라서 어버버타다가)
아카넹~~간바떼네!

넹 - 간바루요!!하면서 손으로 브이하면서 웃어줌ㅠㅠ

다음 웨무

나 - 한국에서왔어!

이때 웨무가 잘 안들렸는지 조금 가까이와서
귀 기울여줌ㅠㅠ
그래서 다시 말하니까
오~~아리가또~~

하가시가 툭툭

나 - 메세지 잘 보고있~~~(끌려감)

웨무 - 고마워! 하고 손흔들어줌

아카네도 진짜 뭔가 분위기자체가 기품이 있는거 같았어ㅋㅋㅋ 이쁘고 멋있는 느낌

웨무는 역시 치바의요정...
이쁘고ㅠㅠㅠ 목소리도 귀엽고ㅠㅠㅠ

그리고 남은 한장쓰러
다시 퐁메미의 11레인으로 달림

퐁하고 다시 재회

나 - 메세지 잘보고있어! 고마워~

퐁 - 잡고있던 손흔들어주고, 고개 끄덕이며 고마워~~

다시 메미

나 - 메미쨩 늘 건강하게 활동해주세요!

메미 - 고마워!! 하면서 고개까딱해주면서
바이바이 손흔들어줌ㅠㅠ

애들이 진짜 사진이나 화면보다 훨씬 이쁘더라..
이래서 가나 싶더라 진짜ㅋㅋㅋ

사실 뭐 따로 준비해간말도없고ㅠㅠ
뭐라도말해야해! 해서 한 말들뿐이라
조금 밋밋하게 보이는 후기지만ㅠ.ㅠ
갠적으로 좋은 추억된거같아서 행복하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