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잡담 다빈치 2017년 1월호 나가하마 네루x시다 마나카x스가이 유우카 대담 번역(발번역 주의)
1,651 4
2017.03.27 10:41
1,651 4


rlHPl

올해의 얼굴3

케야키자카46(독서선발)
나가하마 네루/시다 마나카/스가이 유우카
음악계의 올해의 "얼굴"이 지적으로 등장!
데뷔 싱글「SILENT MAJORITY」가 여성 아티스트 역대 판매 기록을 경신한 케야키자카46
시부야를 배경으로 촬영한 이 곡의 PV는 아이돌 음악의 테두리를 넘어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번에는 그런 케야키자카를 대표하는 지성파 3명이 안경을 착용해 주셨습니다!


기자  :  이번 년도 4월 출시된「SILENT MAJORITY」는 여성 아티스트 데뷔 싱글 첫주 판매량 1위 기록의 26만장을 판매. 2번째 싱글인「세계에는 사랑밖에 없어」도 화제가 되서 그룹 활동도 절호조지만, 독서생활도 충실히 했나요?

네루  : 바빠서 좀처럼 책을 읽을수 없게 된 시기에 "더 이상 참을 수 없어!"가 되서 서점에서 단번에 8권 정도 샀습니다. (웃음) 메이크업 하는 도중이나 의상실로 이동하는 중이라든지 계속 읽었더니 스탭분이 "니노미야 킨지로가 있어"라고 츳코미 걸었어요.

모나  : 확실히 네루는, 책을 읽는 이미지가 있을지도... 저는 이번 년도부터 읽고 싶은 열의가 단숨에 상승했어요. 록 뮤지션의 요코야마 켄씨를 정말 좋아합니다만, 인터넷으로 칼럼을 작성한 것이 책으로 정리 되어 있다고 알게 되서 읽어보니 정말 재미있어서 이 책을 계기로 다양한 책들을 읽기 시작했어요. 지금은 스미노 요루씨(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의 책을 읽고 있습니다.

윳카  : 저는 올해, 대학 졸업 논문을 위해 읽은 책이 많았습니다. 초등학교 시절에 승마를 시작해, 이번 년도 대회에 나갔었는데(과거에 도쿄 대회에서 1위를 획득할 정도의 솜씨!), 이렇게 좋아하는 말을 자신이 잘 알지도 모르니, 졸업 논문에서는 말에 대해 쓰려고 결정해 전문 서적을 읽었습니다.


누구에게나 있는 마음의 약점을 가르쳐 주었다『분노

기자  : 올해 읽은 책중에서 추천도서 1권을 선정해주세요!

네루  : 요시다 슈이치씨의『분노』입니다. 영화화가 된다고 듣고 나서 손에 넣었습니다만, 충격과 소름이 돋았습니다. 3개의 장소에서 벌어지고 있는 등장 인물들 간의 서로에 대한 의심이랄까, 진한 감정에 이끌려..

FfFyy

모나  :『분노』는「3명중 누가 범인인가?」라는 이야기지. 엄청 재미있을거라고 생각해,  하지만 먼저 범인을 알고 싶어져서 스마트폰으로 스포일러 기사를 읽어 버렸어.

네루  : 어째서!? (깜짝)

모나  : 이야기의 결말이랄까, 먼저 알고싶은 파야. 나는

네루  : 그래도, 범인이 누구인가인 점은 굉장히 중요하지는 않을지도. 그보다 3명의 인간성이라든지, 그 주위에 있는 사람들의 심정이 중요한 이야기니까.「일반 생활속에서도 일반 부부나 연인이 어딘가 상대를 믿지 않는다거나. 그런 면에서 약점이라는건 분명 누구에게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안심이라고 말할 경우 말이 이상할지도 모르겠지만, 조금 안심했습니다.」라는 요시다 슈이치씨의 특집기사가 실린 다빈치도 정독했습니다! 아사이 료씨의 『누구』도 올해 읽은 책중에 충격을 받은 책이었어요. 특집에 실려 있던 요시다씨와 아사이씨의 대담 기사를 읽고, 두 사람을 점점 더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모나  : 제 추천은 역시 『요코야마 켄 수감수필편』음악에 향한 자세라든가 뜨겁고 똑바로 돼있어요. 여기에 써 있길, 음악에 대해 흔들림이 없어요. 저도 아이돌로서 대중 앞에 나와 음악을 전달하고 있기 때문에, 자세부분에서 몹시 자극을 받았습니다. 예를 들어「지금하고 있는 일에 의미를 추구하기 시작하면, 그것은 흔들린다는 증거」라는 구절에「그런가!」하고「한다고 결정했으니까, 하면 된다!」라는 기분이 되었습니다.

윳카  : 저는『말의 세계사』(모토무라 료지)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프롤로그의 문장이 인상적인데,「만약 말이 없었다면, 21세기도 아직 고대에 불과했던 것은 아닐까」책을 읽어가면서, 정말 그럴꺼 같다고 설득됬어요. 사람이 말을 타기 시작함으로써, 속도가 탄생하고 거기에 생활양식이 변화하며 전쟁의 방법이 달라지기 시작해 문명이 발달했잖아요. 스포츠 등으로도 말은 우리를 즐겁게 해주고, 행복하게 해주고 있는데「말에게 보답은 할 수 있는걸까?」라고 좀 더 생각하지 않음 안돼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아이돌을 하면서 말에게 보답할 수 있는 일도 하고 싶습니다.


결성 1년만에 비약한 그룹의 새로운 경지!

기자  : 아이돌 활동중에 올해 가장 인상깊었던 사건은 뭔가요?

모나  : 저는 2번째 싱글활동 기간이 가장「자기자신이 바뀌었다」고 생각해요. 프론트멤버가 된 것으로「하지않으면!」라는 기분이 들었고, 전보다 자신을 조금은 낼 수 있게 되었어요.

네루  : 주위에서 봐도 마나카가 바뀐건 알아. 미소가 늘어난걸.

윳카  : 저는 『여름의 야외라이브』에요. 라이브의 즐거움을 알 수 있었고, 하지 않으면 안된다는게 부쩍 늘어나 힘들어서, 모두의 단결력이 올라간 것은 아닐까라고 생각해요.

네루  : 전.... 드라마가 가장 인상깊었어요. (테레비도쿄토쿠야마 다이고로를 누가 죽였는가?』) 촬영중 2개월 정도 갇힌 상태로 아침에서 밤까지 계속 멤버와 같이 보냈어요. 혼자만의 시간이 전혀 없었으니까, 처음엔 굉장히 스트레스였죠. 근데 모두랑 서먹서먹하게 지냈다고 할까, 자신을 속이고 있었기 때문이에요. 있는 그대로를 드러내니, 같이 있어도 혼자만의 시간을 만들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게 달라졌고, 모두 전보다 더 가까워졌어요.


개성을 낼 수 있게되고 개성이 모였을때의 단결력도 높아진.... 2017년 케야키자카46의 새로운 돌풍을 기대하겠습니다!

니노미야 킨지로  : 이렇게 생긴 학교앞에 있는 동상

 CYeiR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세상의 주인이 바뀌었다!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예매권 증정 이벤트 306 04.24 25,473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554,165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017,321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3,812,06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305,304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303,169
공지 알림/결과 🤍2024 사쿠라자카 카테 인구조사 결과 발표🤍 7 01.07 7,432
공지 알림/결과 🌸사쿠라자카46 입덕가이드(231224 update)🌸 4 23.07.30 9,083
공지 알림/결과 🌸2021 사쿠라자카46 카테고리 1오시 및 인구조사🌸 140 21.09.23 14,688
공지 알림/결과 🌸사쿠라자카46(케야키자카46) 팬블로그 모음🌸 29 19.03.04 33,502
공지 알림/결과 안녕!케야키자카46은 처음이지?*ᄉ*입덬해!(짝)입덬해!(짝) - (예능,드라마,콘서트,다큐,기차,인터뷰 끌올 모음) 165 16.12.08 138,541
모든 공지 확인하기()
71374 스퀘어 새자막+기차) 240314 스가이 유우카의 오늘도 최애와 간바리키(화이팅) (자막O) 2 18:01 21
71373 잡담 mtv 단절 기차 요청 해도 될까? 4 04:01 177
71372 잡담 춤 누가 짰는지 2 03:50 238
71371 잡담 호노가 올려준 마리나랑 텐 사진 2 01:59 148
71370 스퀘어 24.04.25 스케줄 1 00:02 40
71369 잡담 카린 우는영상? 이거 원본영상 뭔지 아는덕? 그리고 왜 울어? 1 04.24 198
71368 스퀘어 네루 화장품 CM인데 라면먹는거 귀엽다 2 04.24 165
71367 스퀘어 타무라 호노 blt graph.vol.101 표지, 코지마 나기사 수록 1 04.24 161
71366 잡담 카린 새영화 스틸컷 달리는 거 귀여워ㅋㅋㅋ 1 04.24 168
71365 스퀘어 카린짱 영화 포스터&예고편 4 04.24 327
71364 잡담 이번주 토부터 3차접수 시작 오피셜 선행접수인데 이건 팬클럽 가입 없이 하는건가? 1 04.24 106
71363 잡담 도쿄돔 외국인전용(?) 노리는 덬들 항공권 결제함? 5 04.24 227
71362 스퀘어 번역) ViVi 2024년 6월호 - 카린 & 텐 3 04.24 220
71361 스퀘어 24.04.24 스케줄 04.24 71
71360 스퀘어 Osaka gigantic music festival 사쿠라자카46 출연 2 04.23 227
71359 잡담 이거 혹시 언제 음방이야? 2 04.23 204
71358 잡담 타덬인데 티켓프라 관련해서 찾다가 왔어ㅜㅜ 9 04.23 292
71357 스퀘어 24.04.23 스케줄 04.23 95
71356 잡담 끌올해보는 텐쨩 케야키 중1 가입전 초6 틱톡 2 04.22 293
71355 스퀘어 3기생 미우미오 방금 틱톡 업 04.22 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