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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EX대중 2017 3월호 우에무라 리나x오제키 리카 대담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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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7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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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대중 2017 3월호 우에무라 리나x오제키 리카 대담 번역

(※의, 오역 다수 / cr.土井鸭 웨이보)


역습의 방송부


오모테나시회에서 MC를 맡았던 <방송부>의 두 사람. 지금까지의 활동기간 동안 씁쓸함도 달콤함도 경험했다. 

그녀들에게는 꿈이 있다. 지금, 3열로부터 <방송부>의 역습이 시작된다. 


우에무라를 지지해줬던 오제키의 말 <그래도, 힘내자>


인터뷰어(이하 인) : 작년 9월에 우에무라상을 취재했던 때, 조금 네거티브했던 것이 신경쓰였습니다. 지금은 어떤가요?

우에무라 리나(이하 리) : 그때보다도 건강해졌어요-기운 차렸어요-(웃음).

 : 그 당시에는 활동 페이스에 따라가는게 어려웠다 정도였나요....

 : 그전까지는 6시에는 집에 돌아와, 밤 9시에 잠드는 생활을 보냈습니다만, 케야키자카46에 들어와서는 날짜에 따라 여러가지 스케쥴이었어서, (신체) 리듬이 깨졌습니다. 

 : 다른 맴버를 따라가는 것도 고생이었다고 판단됩니다.

 : *안무를 맞추는 것 때문에 울었습니다(웃음). <어째서 이렇게 어려운거야~>라고. 팬으로서 노기_자카46상을 봤던 시기에는, 이렇게 힘들다는 걸 알지못했습니다. 다시 한 번 아이돌이란 대단하구나 라고 생각했어요.

 : 약한 면을 보여선 안된다고 생각하고 있나보네요.

 : 블로그에 쓴 적도 있었지만, 그 당시에는 <(스스로의) 약함을 너무 내보이네>라고 생각했어요. 이상의 아이돌과는 다른. 그래도, 악수회에서 <좀 더 본심을 내비춰줬으면 좋겠어>, <괴로운 때는 괴롭다고 말해줬으면 해>라고 듣습니다. 지금까지는 <괜찮아?>라고 물어보시면 <괜찮아>라고 대답했습니다만, 팬분들에게는 <좀 더 진심을 말해줬음 해>라고 들어서. 어느 쪽이 좋은걸까요.

 : 팬 분들을 믿고, 전부는 아니어도 본심을 말해주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 그렇네요. 단지, 최근에는 깊게 생각하지 않게 되었어요. 케야키자카46의 활동은 물론 소중하지만, 인생이 80년이 있다고하면 짧은 기간일지도 모르겠어요. 그렇게 생각하니 조금 기분이 편안해졌어요.

 : 오제키상은 네거티브했던 우에무라상을 어떻게 대했나요?

오제키 리카(이하 오) : <네거티브하게 됐네>라고 생각했지만, 저도 같은 감정이 됐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그 시기가 오는 것이 나와는 다르구나 라고.  

 : 오제키상이 네거티브 했던 시기는 언제였나요?  

 : 저는 1st부터 2nd의 사이에. 그 당시에는 한 번 기분이 떨어지면 거기에서 올라오는 게(나아지는 게) 힘들었으므로, 우에무라가 그렇게 됐던 시기는 지지해주지 않으면 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우에무라는 어떻게 해서든 나아지길 바랬어요.

 : 오제키는 저에게 화내줬어요. LINE으로 <그런 말 하지 마>같은 걸 보내줬어요.

 : 바로 나아지기는 어렵지만, 노력을 지속한면다면 조금씩 결과가 나오고 보답받을테니까. 그런 것들을 리나에게 계속 말했습니다.

 : 오제키의 말버릇은 <그래도, 힘내자>에요. 예를 들어, 다음 날 아침 일찍이어서 <심하다~>라고 생각해도, 오제키가 <그래도, 힘내자>라고 말해줘요.

 : 그렇게 말하고, 어떻게든 리나를 이쪽 세계로 이끌었습니다.

 : 어두운 쪽에 떨어지지 않도록(웃음). 오제키상은 네거티브했던 시기에서 어떻게 올라왔나요? 

 : 2nd에서 포지션이 바뀌어서 당황스러웠지만, 곧 활동이 시작되고 3열의 맴버들에게서 <올라가자>라고 하는 단결력을 느꼈습니다. 처음에는 3열의 모두의 기세에 져버려서, <이대로는 위험해>라는 기분이 강해졌습니다.  

 : 3rd에서는, 우에무라상이 3열이라고 해도 눈에 띄였습니다.

 : 음. 후짱(사이호 후유카)이 1열이 되고, <이 부분을 가췄다>라고 하는 아이가 3열이 되었습니다. 1대 1이라고들 말합니다만, 한 사람이 6명에게 말하는 건 어렵기 때문에. 그래서, 제가 말하게 되었습니다. 이상한 부분에서 깐깐해서.

 : 대단하지 않나요! 

 : 아뇨~. 초기 때의 댄스가 되지않는 이미지가 강한 것도 있고, 모두의 반응이 무서웠 것도 있었지만, 누군가가 말하지 않으면 뿔뿔이 흩어진 채로 굳어지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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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밝혀지는 방송부 콤비의 꿈


 : 방송부로서도 오모테나시회(2016년 1월 16일, 17일)의 사회를 했던 것이, 두 사람의 관계에 있어 컸나봅니다.

 : 거기서 벽이 없어졌다고 할까. 말하고싶은 점을 말하게 돼, 서로의 좋은 점도 나쁜 점도 보게 됐습니다. 리나가 기운이 없었을 때 <여긴 안된다구>라고 말하게 된 것도 방송부를 했던 덕분에.

 : 오제키에게는 자세히 보고해서, <이런 때에는 어떻게 하면 좋았을까>라고 전부 물어봐요. 저 혼자서는 반성할 수 없지만, 가족이나 고향의 친구들에게 활동하는 부분은 알지못하기 때문에, 맴버 중에서도 가장 많이 이야기하는 오제키에게 상담합니다.

 : 이전, 우에무라상은 오제키상을 <가족같은 존재>라고 말했습니다.

 : 함께 보내는 시간이 짙어지네요. 만난지 일 년 반 밖에 되지 않았는데, 5년, 아니 10년정도 함께 있는 감각에.

 : 작년의 12월 24일, 25일에 행해졌던 첫 원 맨 라이브에서는, 며칠 전에 우에무라상의 컨디션이 안좋았었네요.

 : 어찌됐건 리허설에서는 괜찮았었습니다만, 전국 악수회의 미니라이브에서도 쉬었기 때문에, 기억할 것이 한가득이어서 초조했습니다. 그래도, 본방에서는 팬 분들의 응원 덕에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팬분들이란 대단하네요.

 : (원)팬으로서도 그렇게 느꼈나요.

 : 그렇네요. 좀 더 응원할 수 있었다면 좋았겠네요...

 : 그런 후회(웃음).

 : 응원하고 있다는 부채를 만들었다면 좋았겠다고. 라이브에서도 제 친구들이 5명 와줬는데 <우>,<에>,<무>,<라>,<리나>라고 각각의 문자가 써진 부채를 들어줘서, 스테이지에서 봤을 때 <힘내자>라고 생각했습니다.

 : 오제키상도 팬분들에게 감사하고 있나요?

 : 케야키자카의 팬분들은 오시 맴버가 있어도, 그 아이 이외의 맴버도 응원해주십니다. 원 맨 라이브에서도, 하나미치에서 저의 눈 앞에 팬분이 (와타나베)리사의 부채를 갖고있으시면서 <꺄!!>하고 좋아해주셔서. 포옹력이 있으시구나 하고 항상 감사하고 있어요.

 : 두 사람에게는 꿈이 있습니다만, 그것은 아직 세간에는 말하지 않았나요?

 : 그렇게 하자고 생각합니다만, 최근에 리나가 <말하면 꿈이 이루어져>라고.

 : 작년에는 목표를 하나도 말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니까 아무것도 바뀌지 않았으려나 하고. 티비에서 본 점에서도 <소원은 입 밖으로 내세요>라고 들었으니까요. 

 : 응? 설마 점 때문에 정한거야(웃음)?

 : 아니 아니 아니, 그것뿐만은 아냐(웃음). 맴버가 올해의 구체적인 목표를 **에마에 썼지만, 나는 <건강>이라고 써서 <이대로는 안돼>라고. 단지, 말했지만 달성하지 못했을 경우의 부끄러움이....

 : 몇 년 후에는 반드시 이뤄질거야!

 : 그 꿈이란 뭔가요?

 : 하나는 리나와 유닛을 짜는 것. 두 사람이서 조를 이뤄 활동했던 것은 방송부뿐이었어요. 두 사람이 조를 이뤘을 때의 파워를 보여드리고 싶어서.... 앗, 목소리가 말랐다. 

 : 뭔가 마셔주세요(웃음).

 : 그거랑, 두 사람이서 대칭이 되어 2열이나 프론트에 서고싶어서. 두 사람모두 신장이 비슷하므로 발란스가 좋을거라고 생각해요. 개인적인 목표로서도, 앞의 열로 가고싶어요. 고교 시절의 친구에게 <왜 계속 3열인거야?>라고 들었어요. 팬레터나 악수회에서도 <2열이 될 수 있도록 응원 할게요>라던가 <다음에는 2열이라고 믿고 있어요>라고 하는 목소리가 많아요. 이대로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해요.

 : 오제키상의 개인적인 목표를 들려주세요.

 : 올해는 도망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삼 남매의 막내로, 무서운 게 있으면 형제나 부모님에게 도움을 구했습니다. 케야키에 들어와서도 벽이 있다면 도망쳤기 때문에, 올해는 스스로 부딛치며 나아가자고 생각했습니다.

 : 우에무라상에 대해서도 그렇지만, 취재에서 들었습니다만 하라다상이<언니 같이 상냥하게 대해줘요>라고 감사하거나, 오제키상은 주위를 신경쓰는 이미지가 강합니다.

 :  사람에 대한 것은 눈에 잘 들어옵니다. 저에 대한 것보다도 다른 맴버를 우선시하기 때문에, 자주 스태프분들에게 꾸짖음 당하지만(웃음). 올해는 다른 맴버를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싶어요.

 : 우에무라상도 케야키자카46(히라가나케야키)의 맴버에게 상냥하게 대해주시네요.

 : 한자 맴버에게는 거의 (자신보다) 연하인데도 엉성하게 다뤄져요(웃음). 그래도, 히라가나의 맴버들은 <리나상!>이라며 쫒아와주니까 좋네요.

 : 케야키자카46은 여러 맴버에게 스포트라이트를 비추는 그룹이라고 생각하므로, 두 사람의 활약도 기대하겠습니다.

 : 언제 찬스가 돌아올지 알지 못하기 때문에, 그 때를 붙잡을 수 있도록 최상의 모티베이션을 항상 유지하고 싶습니다!



* : 노래에 맞춰 안무를 익히는 것

** : 신사에서 말 모양의 나무조각에 소원을 적는 것


-


오제키 넘 좋은 사람...

사카미치 카테 밖으로 퍼가지 말아줘 이동금지!

틀린 부분 있으면 상냥하게 말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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