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공포심장주의 폐가 체험하고 10억 받기 vs 그냥 집에 있기
980 13
2024.04.17 00:09
980 13
단순히 혼자 폐가 체험이 아니라 

'인터넷 방송 키고 미션을 폐가 체험하기'

LmlycB

(3층으로 되어있는 폐가 입구 부터 방송을 켜야 함)


인방 스트리머인 무묭 


자신의 방송을 보는 큰 손 팬에게 제안을 받는데

그 제안은 바로 '방송 키고 혼자서 폐가로 가 팬이

정해 준 장소 탐험하기'

그것만 성공하면 바로 10억 


팬이 고른 장소는 각 층에 한 곳 씩



1층 샤워실 

VnedBZ

팬이 부탁한 장소는 바로 샤워실.


문득 시청자 수를 보니 1000명에 다다르고 있다.


나름 1000명과 함께 한다는 느낌이 들어 생각보다 

무섭지 않다는 생각이 든 무묭 

씩씩하게 곳곳을 둘러본다.


그러던 중 갑자기 미친 듯 채팅이 올라오는데

뒤에 무언가 스쳐 지나갔다는 채팅으로 도배 되어있다.


무섭지만 자신을 놀리려는 것이라 생각하는 무묭,

무시한 채 다음 층으로 올라간다.


2층-창고 

EBeUSD

두번 째 장소는 바로 작은 창고방


창고방 캐비닛을 열고 안에 있는 물건을 보여주는 것이 팬이 원하는 것 


시청자 수가 벌써 5000명이 훌쩍 넘었다.


떨리는 마음으로 캐비닛을 연 무묭

안에는 작은 거울 조각과 서류 뭉치들이 들어있다.


거울 조각과 서류를 카메라에 보여주었더니

다시 채팅창에서 온갖 무서운 이야기들이 난무한다.


갑작스러운 현기증에 비틀거린 무묭이가 실수로 캐비닛을 밀어 넘어트리고 말았다.


무서운 마음에 캐비닛을 세울 생각도 없이 급히

3층으로 올라간다.


3층 - 3층 복도  

frsrri

세 번째 장소는 1,2층과는 달리

복도 끝에서 끝까지 걸어가기 


바닥에 온갖 유리 조각들로 바스락거리는 소리만

날 뿐 고요하다.


문득 303호 문을 쳐다본 무묭 


문에는 '절대 열지 마시오'라는 낙서가 쓰여있다.

속으로 절대 열지 않을 것이라 다짐하는 무묭


금세 복도 끝에 다다르고 

다시 반대편 복도로 걷는 중 

닫혀있던 303호 문틈이 살짝 열려있다.


공포감에 급하게 달려 폐가 밖을 빠져나온 무묭


303호 문으로 인해 폭주하는 채팅을 뒤로하고

방송을 꺼버린 채 집으로 돌아간다.


그리고 다음 날 약속된 10억 받기 


vs


그냥 집에 있기 


ㅊㅊ 다음카페 


슼에 올렸다가 공포방이랑 어울려서 올려봄!

목록 스크랩 (0)
댓글 1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센허브 x 더쿠🌿] 에센허브 티트리 컨트롤 인 카밍 앰플 체험 이벤트 259 05.01 44,582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857,940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408,792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172,63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579,204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660,972
공지 잡담 고어물 및 혐오감을 줄 수 있는 사진 등은 올리지말고 적당선에서 수위를 지켜줘 18.08.23 24,991
모든 공지 확인하기()
10002 잡담 귀신은 빨간색만 볼 수 잇대 1 05.04 124
10001 잡담 가족한테 양밥 당한거 어디서 들었는데 3 05.04 380
10000 잡담 당집귀 신청 하고 싶은데 여건이 안되서 아쉽다 1 05.04 192
9999 잡담 호신마마 아이돌 액받이굿 누굴까 7 05.03 880
9998 잡담 이토준지 호러하우스 혼자 가는사람 있어? 14 05.02 755
9997 잡담 고민 겸 재미 삼아서 오늘 타로점 봤는데 3 05.01 383
9996 잡담 용역 불러서 철거하기 vs 그냥 놔두고 살기 11 04.30 741
9995 괴담/미스테리 스크랩해뒀던 괴담글 모음집 끌올 4 04.29 944
9994 잡담 와 당집귀 최근거 오랜만에 ㅈㄴ무섭다 04.29 439
9993 잡담 몰래 액받이굿 한 여돌이 누굴까? 2 04.28 1,628
9992 실제경험담 영적으로 민감한 사람이 점집 막 들낙거리면 안되는 이유(feat.신점 후기) 22 04.27 1,791
9991 잡담 종교를 가지고 있어도 올건 오는구나 ㅋㅋㅋ 04.26 683
9990 잡담 혹시 나폴리탄 중에 친구 집 놀러가는 나폴리탄 알아? 7 04.25 747
9989 잡담 나는 모든종류의 놀이기구를 좋아하고 잘 타는데, 혜성특급은 못타겠어 너무 무서워 11 04.23 1,256
9988 잡담 공포 테마 방탈출 가보고싶은데... 3 04.23 450
9987 잡담 👻심야괴담회👻 죽음의 시즌 死 드디어 괴담 공모! 1 04.23 544
9986 잡담 속옷이나 옷 태우는건 무슨 의미가 있는걸까 2 04.22 773
9985 잡담 핫게봤니!!!!! 심야괴담회 6월에 온다!!!!!!!🔥🔥 15 04.20 845
9984 실제경험담 예지몽 꿔본 적 있어? 5 04.20 732
9983 잡담 업상대체 잘알 덬 있어? 2 04.17 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