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랑고를 접하고 4일째 현생 폭망한 무묭이 이제 48렙을 찍어따!
지인들과 함께 자그마한 부족을 꾸렸는데 채집러가 한명이라 재료수급이 안돼서 ㅋㅋㅋㅋㅋ (딱 네명이라 ㅠㅠ 다들 하나씩 전문분야를 맡음;)
요리/농사 함께하는 한 명은 빼고 다들 채집전선에 뛰어들었어
내 담당이 무기/도구라 일단 무기들 싹 맞춰주고 칼 다섯개 나머지 한개씩 보급해주고
수리도구키트 큰상자에 빠방하게 채워놓고 요리사님 도구 세개씩 만들어놓고....
멘탈 나가는 중인 건설러의 목재수급을 돕고
채집러랑 나란히 손잡고 늪에 가서 미친듯이 풀때기를 캐다가 피로도 크리 맞아서 재봉사에게 얇은 옷을 부탁했더니
열대아마가 무지막지하게 들어가서 크레이터 찾아 헤매다가 발견해서 또 미친듯이 풀때기를 캐고
또 피로도 크리를 맞고.....
내가 너무 폐인같이 게임하는 것도 있겠지만 피로도 너무 금방쌓여 ㅠㅠㅠㅠ 짜증 ㅠㅠㅠㅠㅠㅠ 요리사한테 빨리 렙업해서 커피만들어달라고 징징거렸음;;
휴식하면 피로도 몇 분 후에 리셋되는지도 툴팁창에 보여줬음 좋겠다!
그래도 재봉사에게 열대아마 이백개 넘게 수급해줬더니 뿌ㅡ듯.
이제 내가 쓸 나뭇가지 캐러 가야지..........................